[헤럴드POP=박영란 기자]배우 백일섭이 노래 '꽃보다 할배'를 녹음을 완료했다.
29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백일섭과 남성진-김지영 부부, 류진-이혜선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백일섭은 자신의 곡 '꽃보다 할배' 무대를 위해 이태원 빅사이즈 옷 가게를 찾았다. 청재킷을 고른 백일섭은 3XL 옷을 사이즈를 주문했다. 피팅을 마친 백일섭은 "젋게 보인다"라고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귀여운 돌고래가 그려진 티를 고르고 나서 거침없이 옷을 갈아입었다. 아들은 "아버지와 이태원 올 때가 가장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6만 원치 옷을 구매한 백일섭은 아들과 함께 수제 버거가게로 이동했다.
수제 버거가게를 방문한 백일섭은 "꽃보다 할배 노래때문에 부담감이 컸다. 3일정도 수면제를 먹었다"라며 노래에 대한 부담감을 보였다.
태진아의 녹음실을 찾은 백일섭은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녹음이 시작되자 아들 백승우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리듬을 타는 모습과 달리 첫 음정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태진아는 "지금 음정을 못 잡고 있다"라며 녹음을 멈췄다. 백일섭은 "긴장되니깐 더 잘 안 됐다"라고 녹음 후기를 밝혔다. 수 차례 녹음으로 호흡이 가빠진 백일섭에게 태진아는 앉아서 노래하기를 권유했다. 백일섭은 거부하고 끝까지 서서 녹음을 마쳤다. 백일섭은 "살다 보니까 새로운 걸 시도해보고 싶었다. 앞으로도 다른 걸 시도해 보고 싶다. 나이를 먹을수록 축 처지는 게 싫다. 좀 밝게 희망이 보이게 도전하고 싶었다."라며 노래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배우 남성진은 아버지 남일우를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남성진은 "아버지가 한 해 한 해 달라지는 것 같다.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라며 저녁 식사를 대접하는 이유를 밝혔다. 김지영은 "아버님이 자주 오신다. 그런데 남편이 저녁을 준비하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요리에 능숙하지 못한 남성진은 아내 김지영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요리가 길어지자 김지영은 "아버지 어쩌면 저녁을 시켜먹을 수 있어요"라고 농담을 하자 남일우는 망설임 없이 "시켜먹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성진은 대구 지리탕과 스테이크를 준비했다. 요리를 맛 본 남일우는 "맛있다"라며 음식을 평했다. 이어 김지영은 "제가 해드린 것보다 맛있어요?"라고 묻자 남일우는 "아니"라고 답해 웃음을 더 했다.
남일우는 대구 맑은 탕을 먹다 가시가 박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성진은 "아들이 해준 음식이라고 억지로 드셨을까봐 걱정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영은 남일우의 옛날 사진을 보여주며 화제를 돌렸다. 젊은 시절 남일우의 사진을 보자 김지영은 "남편은 왜 그래?"라며 농담을 건넸다. 남성진은 "엄마를 닮아서 그렇다"라고 말해 김지영을 당황케 했다. 김지영은 "어머니 멋지다"라고 상황을 수습했다.
마지막으로 배우 류진은 양가 부모님과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류진의 아버지는 돼지갈비를 주문했다. 평소에 칠레산 고기를 먹는 류진의 아버지는 "사돈이 계셔서 한돈을 주문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진의 공항 픽돌이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MBN '모던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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