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그룹 클릭비 멤버 김상혁이 얼짱 출신 송다예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상혁과 송다예가 오늘(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이에 대해 김상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김상혁이) 6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끝에 오는 4월 7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고, 김상혁 또한 “우여곡절이 많았던 제가 인생의 큰 결정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려 한다. 착하고 바른 예비신부와 함께 항상 겸손하게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후 김상혁은 지난 2월 25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결혼을 다짐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자주 사소한 걸로 싸우고 헤어지기도 했다”며 “헤어질 수 없어서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프로포즈는 캠핑을 함께 떠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했다”며 “돌아가신 할머니가 주신 100년 정도된 반지를 그 친구에게 껴주면서 ‘이게 내 보물이다. 남은 생애 이 반지를 껴달라. 남은 100년도 부탁한다’고 했다”고 밝히기도.
그런 가운데 김상혁의 예비신부가 2010년대 미니홈피를 강타한 얼짱 출신 송다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김상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신물을 공개한다”며 예비신부 송다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 현재 송다예는 온라인에서 의류, 마스크팩, 다이어트 식품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다. 그렇게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 또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결혼을 축하했다.
와중에 김상혁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비 신부 송다예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송다예에 대해 “연애할 때 하루가 멀다하고 차였다. 여자친구가 기가 센 편이기도 하고, 이동할 때 수시로 연락을 안 하며 엄청 혼났다”고 고백한 것. 이에 송다예도 방송이 끝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아직 감 있네 있어. 도마뱀 사기꾼 취저”라는 글을 올리며 김상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05년 4월, 음주운전 후 3중 차량 추돌 사고를 냈던 김상혁. 그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라고 얘기하며 논란에 휩싸였었다. 하지만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숙을 하며 김상혁은 대중들에게 진정하게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많은 대중들 또한 이제 그에 대한 비판 대신 ‘행복하게 잘 살라’는 축하를 보내고 있는 것. 과연 그가 앞으로 어떤 결혼생활과 방송활동을 이어가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늘(7일) 진행되는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는다.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이 맡아 ‘Dreamming’을 부를 예정이다. 이에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때 개구쟁이었던 두 친구, 상혁이와 나. 이제는 둘 다 조금씩 어른이 되어간다.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우리 동네까지 먼 길 와준 상혁이와 제수씨. 고맙고 진심 다해 축복합니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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