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정글의법칙 방송화면캡쳐
사진 = SBS 정글의법칙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극악의 조건 속에서 41기 병만족의 생존이 시작되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서 태즈먼에 도착한 병만족은 강을 찾아나섰다. 강가에 도착해 짐을 내려놓은 병만족에게 제작진은 이번 태즈먼에서는 No Fire 생존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1월이 극건기였고, 산림에서는 불을 사용하면 안됐다. 충격에 빠진 병만족에게 제작진은 햇빛을 이용해 요리할 수 있도록 생존키트를 건냈다. 알루미늄 호일, 돋보기 같은 장비들에 장난치냐는 반응이었던 김승수는 돋보기 밑에 장갑 낀 손을 넣었다가 깜짝 놀랐다. 햇빛에 3초 만에 장갑이 타 버렸기 때문이었다. 병만족은 햇빛을 이용해 물을 끓일 수 있도록 요리도구를 두 가지 만들었고, 기구들은 50도 이상까지 온도가 올라갔다. 병만족인 기구들을 만져보며 뜨거움에 깜짝 놀랐다. 이 후 병만족은 낚시팀과 과일채집팀으로 나뉘어졌다. 낚시팀은 걸어가며 나뭇가지를 이용해 낚시대를 만들고, 레드클로버라는 정력에 좋은 꽃을 한개씩 뜯어먹었다. 낚시팀은 낚시를 할 수 있을만한 깊고 맑은 강가에 도착했다. 하지만 물고기는 단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채집팀인 낸시, 보라, 윤박은 식용 베리류를 발견했지만 떫고 맛이 없어 포기하고 다시 길을 갔다. 낸시는 맨 앞에서 걸으며 과일을 불렀다. 한참을 더 들어간 끝에 작고 덜 익은 배와 사과를 발견했다. 돌 배는 사과, 배, 대추같은 오묘한 맛이었다. 세 사람은 배와 사과를 따서 생존지로 돌아갔다. 여섯시간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던 병만족은 작은 배와 사과에도 크게 기뻐했다. 김승수는 사과를 깎아먹었는데, 의외의 사과 깎기 실력에 모두 감탄했다. 조금 배를 채운 후 민물 가재를 찾아 강 상류로 올라가며 강기영은 계속 돌을 들쳤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생존지에서도 해가 떨어지기 전에 낚시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물고기는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점차 해가 져갔다. 김병만은 해가 지고 밤이 되어야 물고기가 잡힐 것 같다고 말했다. 해가 기울자 바람이 불고 추워졌다. 생존지에 남아있던 병만족은 바람을 막기 위해 돌담을 쌓았다.

밤이 되고 병만족은 다이빙 수트를 입었다. 줄리엔 강은 수트를 입자 캡틴 아메리카같았다. 김병만은 옆에 서며 자신은 앤트맨이라고 말했다. 남자들은 모두 물로 다이닝 수트를 입고 입수했다. 밤 강물은 차가웠다. 다행히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던 물고기들이 나타났다. 줄리앤강은 뜰망을 가지고 장어를 잡으려했지만 쉽지 않았다. 김병만은 장어가 정말 많고 크다며 뉴질랜드 사람들이 장어를 안 먹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낚시를 하자고 말했다. 물 위에서는 장어 낚시를 시작했고, 물 속에서는 줄리엔 강이 거대한 숭어를 발견하고 추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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