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신수지 기자]
박진영이 극중 신예은 아버지의 정체에 충격을 받았다.
8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재인(신예은 분)의 마음을 확인하고 입맞춤을 한 이안은 "이제 도망가지 마. 혼자 울지도 말고. 그동안 네가 도망쳤던 네 과거들을 내가 다 들여다볼게"라 말했다. 이어 "나에 대해서 다 본 것이냐"는 윤재인의 말에 그는 "본 건 아주 조금이지만, 네 마음이 느껴졌어. 나쁜 기억은 다 내게 보내버려. 적어도 지금부터는 좋은 기억만 너한테 줄게"라며 미소를 지었다.
은지수(다솜 분)는 홍수연(사강 분)을 만나 술자리를 가졌다. 그는 강성모(김권 분)을 처음 만났던 과거를 회상하며 "처음부터 강성모는 영성아파트 사건이 잘못됐다고 생각했다. 아빠가 틀렸을까봐, 내가 모르는 비밀이 있을까봐 겁난다"고 언급했다.
강성모는 김갑용(최덕문 분)과 관련이 있는 직업소개소 관계자를 만나 깁갑용이 죽기 전 무슨 말을 남겼는지 물었고, 그는 "'여자 하나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후 강성모는 누군가에게 공격을 당했다. 다행히 그를 공격한 이는 이안이었고, 이안은 "형이 '감정 표현 불능증'이 아닌지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다시 사전을 펼쳐보며 어머니와의 기억을 떠올린 강성모는 그리움에 젖었다.
이안은 다시 서흔지구대를 찾아 윤재인을 만났고, "오후에 아무 생각 없이 같이 놀자"고 제안했다. 이안은 도서관에서 연애와 관련된 책을 찾아 읽으며 곧 있을 만남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드디어 이날 오후, 이안과 윤재인은 본격적인 데이트에 나섰다. 오르골 DIY 체험에 나선 윤재인은 이안에 손이 맞닿을까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이안은 윤재인에 "끔찍한 사고가 있었다"며 이대봉(노종현 분)과의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한 이대봉(노종현 분)에 도움을 주었던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은 것. 이안은 "오늘부터 1일"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직접 만든 오르골을 선물했다. 이안의 선물은 윤재인과 그의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오르골을 재현한 것. 감동받은 윤재인은 지구대를 뛰쳐나와 이안을 뒤에서 끌어안았다. 그러자 이안은 감동에 눈물을 흘리는 윤재인의 뺨에 손을 가져다 댔고, 그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게 됐다. 충격을 받은 이안은 "너희 아버지가 윤태하(정석용 분)였어?"라며 뒷걸음질을 쳤다.
한편 홍수연은 강은주의 부검 결과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은지수를 불러냈다. 가짜 강희숙의 몽타주와 사진에서 놀라운 사실까지 발견했다. 영성아파트 화재 사건에서 사망했다는 강성모의 어머니 강은주(전미선 분)와 닮아있던 것. 강성모는 계속해서 의문의 남자(이승준)의 흔적을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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