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억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마이크로닷(26·본명 신재호)의 모친이 오늘(8일) 귀국한다.
8일 스포츠경향은 최근 ‘빚투’ 논란에 휩싸인 마이크로닷의 어머니 A씨가 이날 오후 7시 30분쯤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공항 도착과 동시에 경찰에게 체포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1998년 충북 제천에서 친척, 이웃 등에 수억 원을 빌린 후 갚지 않고 잠적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 이에 지난해 11월, 마이크로닷은 해당 혐의에 대해 한 차례 부인의 입장을 밝혔지만 이내 피해자들의 증언이 추가로 이어지자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충북 제천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을 했고, 12월 13일 인터폴의 적색수배가 내려졌다. 이러한 상황이 되자 마이크로닷의 부모 측은 변호인을 선임하고 일부 피해자들과의 합의를 이어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뉴질랜드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 하지만 경찰 측은 이미 마이크로닷 부모에 대한 체포영장을 3년 전 갱신해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며 피의자가 공항에 발을 디디는 즉시 수갑을 채울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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