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쳐

[헤럴드POP=박영란 기자]이휘재가 개편 후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휘재가 등장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휘재는 보라색 후드티를 입고 나타났다. 송은이와 같은 색의 옷을 입은 이휘재는 송은이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휘재는 "일요일에 날 불러낸 이상 12시 이전에 갈 생각을 하지 마라"라며 귀가가 애매하면 쌍둥이가 잠을 잘 못 잔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이휘재의 두뇌는 쉬리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 했다.

개편 후 경쟁 모드가 아닌 6인이 함께 푸는 방식으로 룰이 변경됐다. 제작진은 야식이 사라지고 퇴근 후 이휘재가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첫 문제는 초등학생이 쓰는 물건 중 세균이 많은 물건을 찾는 문제였다. 이휘재는 "생각지 못한 물건이겠다"라고 말하고 MC들의 예상 답안에 "아니"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문제부터 감을 잡지 못하자 이휘재가 힌트를 위해 say goodbye를 불렀다. 이휘재는 "방송 최초로 라이브다"라며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송은이는 "희귀한 자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 했다. 이휘재의 라이브 덕분에 '음악 시간'이라는 힌트를 얻었다. 초등학생이 쓰는 물건 중 화장실 기저귀 교환대 32만 배에 달하는 세균이 산다는 문제의 답은 리코더였다.

두 번째 문제는 90년대 초, 서울 번화가와 대학로에 등장한 자판기를 묻는 질문이었다. 오답이 이어지고 민경훈은 "미팅 자판기"라고 말했다. MC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이휘재는 "외롭구나?"라고 말하며 오답을 확신했다. 예상과 달리 정답은 미팅 자판기였다.

이휘재는 작은 매형의 직속 선배를 송은이에게 소개해준 사연을 공개했다. 소개팅 남은 굵직한 제약 회사의 아들이었다. 송은이를 마음에 둔 제약회사 아들이 이휘재에게 소개팅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휘재는 "소개팅 당일에 송은이가 샵을 다녀왔다. 정장 스타일로 입고왔다" 말했다. 송은이는 "쓸데없이 기억력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송은이와 스타일이 맞지 않아 이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송은이는 "그 당시 그분이 약을 많이 챙겨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가 그분의 회사를 말하자 송은이는 "어휴"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7번째 문제에서 오답이 이어졌다. 이휘재는 브레싱유를 부르며 힌트를 얻었다.

다음 문제로 동의보감에서 소개한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는 '연진복수법'을 맞추는 문제였다. 송은이는 "이휘재 전담 문제이다. 일생을 다이어트를 해 온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물을 마시는 것"이라고 답했고 김숙은 "사우나에서 어르신들이 많이 하는 배를 때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지만 오답이었다.

감을 잡지 못하는 MC와 이휘재는 전화 찬스를 이용했다. 이휘재는 "한자를 잘 아는 사람이 있다. 장영란의 남편이 한의사다"라고 말했다. 전화를 받은 장영란의 남편은 "잘 모르겠다. 지금 검색해보니 침을 삼키고 물을 마신다는 걸로 나온다"라고 답했다. 이휘재는 "검색했어?"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장영란의 남편이 말한 답은 정답이 아니었다. 정답은 침을 모아 360번 삼키기였다.

마지막 문제는 '시소'의 스펠링을 적는 문제였다. 송은이와 정형돈은 "현재형과 과거형이다. 본다와 보았다"를 반복하면 멤버들에게 힌트를 주었다. 이휘재가 뜸을 들이자 정형돈은 "이휘재 일부러 틀리기만 해봐라"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한글 아니었어?"라며 한글을 적었다. MC들의 질타가 이어지자 다시 한번 기회를 얻었다. 방들이 음식으로 서준, 서언이가 좋아하는 갈비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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