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미, 염홍/사진='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공식 인스타
전영미, 염홍/사진='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공식 인스타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개그우먼 전영미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최근 tbs '9595쇼' 등에서 활약했던 전영미는 트로트 가수로 깜짝 데뷔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제 2의 방송 인생을 시작했다. 전영미는 트로트 가수 데뷔 이후 다양한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영미는 10일 오전 방송된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 출연한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쏟아지는 집중 관심 속에 있다. 지난 1일 전영미는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도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송은이는 전영미의 노래 실력에 대해 "같이 여행 가서 노래방을 갔다. 그 전까지는 이렇게 노래를 잘 하는 줄 몰랐다"며 "제가 앨범 제작자가 될 뻔했다"고 밝혔다. 전영미는 지난 2월 앨범 '약조'를 발매했다. 전영미의 1집 타이틀곡 '약조'와 '요조숙녀'는 오랜 연습기간을 통해 만들어진 사랑의 메세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앞서 전영미는 1996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것은 물론 수많은 작품들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한 전영미는 성대모사 재주꾼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전영미는 전문 성우를 방불케 하는 빼어난 목소리 연기력과 다채로운 목소리로 최근 출연한 라디오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전영미는 청아한 목소리로 '이봉원, 박미션의 와와쇼', '끝장대결2'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활동해왔다. 그런 그녀는 남몰래 가수의 꿈을 키우다 가수 겸 제작자 추가열을 만나 그의 지원 아래 오래 전 꿈을 이뤘다.

전영미의 나이는 1972년생으로 올해 49세다. 그녀는 40대 후반에 접어들고 있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잊은 새 도전을 했다. 라디오 출연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전영미의 앞으로의 가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나이를 잊은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전영미의 트로트 가수 활동을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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