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이기광 육성재 서은광/사진=헤럴드POP DB
윤두준 이기광 육성재 서은광/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과 전 비스트 멤버 용준형, 비투비 멤버 서은광 육성재의 학점 및 학위가 취소된다.

지난달 1일 교육부는 "아이돌가수들에 대한 학점 및 학위 취소 처분에 대한 취소요청이 기각됐다"며 "가수 추가열을 비롯해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장현승, 서은광, 육성재의 학점 및 학위가 취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SBS 측은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장현승, 서은광, 육성재 등이 동신대에서 장학금 등 특혜를 이용했다고 보도하며 알려졌다. 당시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학교 명예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특별장학금을 주기로 했다"고 해명했던 터.

당시 동신대학교 측은 "대학에서는 학칙과 학과 규정 등에 의거하여 학점과 학위를 부여하였으나, 일부 규정 상의 미비점이 있었음을 인정한다"면서도 "그러나 위 원칙에 따라 학점과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대한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후 보다 철저한 학사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규정 정비 등 보완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후 동신대는 지난 2월 교육부에 학점 및 학위 취소 처분에 대한 취소, 징계대상자들의 징계 취소를 요청, 기관경고 처분 취소에 관해 이의신청을 제기했었다. 하지만 교육부는 동신대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이와 관련 동신대 측은 "기각이 됐다고 끝이 아니라 저희(동신대)가 3개월 이내에 불복할 경우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일단 학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 하도록 법적인 검토를 포함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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