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허경환,채지안,김민규가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14일 밤 9시 5분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제주도 여행 중인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채지안은 옆자리에 앉은 김민규에게 “이것 좀 먹어보라”며 초콜릿을 먹여줬고 김민규 또한 채지안에게 초콜릿을 먹여줬다. 이렇게 김민규와 채지안이 서로 초콜릿을 먹여주자 박성광이 "숟가락 각자 있는데 뭐하는거냐"고 면박을 줬다.
이에 김민규는 "형 밴댕이 소갈딱지도 아니고"라며 반박했다. 그러자 윤선영은 김민규의 말에 "우리 성광 오빠한테 왜 그러냐"며 박성광을 감싸 박성광을 흐뭇하게 했다.
게다가 김민규는 채지안에게 “초콜릿 묻었다”면서 입술을 닦아주기도 했다. 또한 허경환이 다가와 채지안의 옆에서 말을 걸었고, 채지안이 김민규에게 "우리"라고 하는 말을 듣고 "벌써 우리라고 하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경환아 포기해" “김민규와 채지안은 안정적인 데이트 같은 느낌이 든다" "실제커플같다"고 말했다.
저녁식사를 하기전 멤버들은 두 테이블로 나눠 여성출연자들이 앉아있는 테이블에 남성 출연자들이 함께 식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 테이블을 선택했다. 허경환은 첫 인상 선택에서 자신을 선택했던 황세온의 옆에 있는 채지안에게로 향했고 이 모습을 본 황세온은 고개를 돌리기도 했다.
이후 식사를 하게 된 채지안은 허경환 김민규와 식사를 함께하며 자연스레 이어진 2행시를 지었다.
채지안은 “‘석’ 마음에 든다, ‘양’ 쪽에 있는 분들이”라는 2행시로 허경환과 김민규에게 호감을 나타냈다.
이에 김민규는 “‘석’양이 지는구나, ‘양’측의 마음도 궁금하다”라며 허경환과 채지안 사이에서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