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현영 ‘누나의 꿈’이 화제다.
'누나의 꿈'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퀴즈로 등장한 노래. 문제구간을 들은 출연진들은 현영의 비음 때문에 가사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 난색을 표했다. 신동엽은 "녹음한 느낌이 아니고 기계로 찍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누나의꿈’의 정답 글자수는 19글자. 출연진들은 두 번쨰로 노래를 듣고 나서 힘을 합쳐 정답에 도전했다. 이용진은 차분하게 가성이 섞인 목소리로 노래하면서 답을 말했지만 오답이었다.
원하는 자음과 모음을 오픈 할 수 있는 찬스와 함께 70% 느리게 힌트가 생겼다. 찬스로 8번과 13번 자리의 모음을 확인했지만 두 번째 시도 역시 오답이었다.
이어 70% 느리게 듣기 힌트를 썼지만 연속해서 들어도 오답과 똑같이 들렸다. 그런데 문세윤이 “누나가 아닌 도망이 아니냐”고 제안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문세윤의 제안에 동의했다. 첸이 마지막 정답에 도전했고, 정확히 맞췄다.
방송이 나간 뒤 '누나의 꿈'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6년 발표된 '누나의 꿈'은 독특한 가사와 흥 넘치는 분위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옛날 생각난다" "그때 그 시절 인기 노래" "오랜만에 들어도 신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추억에 잠겼다.
'누나의 꿈'은 남성 3인조 오존(O-Zone)의 히트곡 '드라고스테아 딘 테이'(Dragostea din tei)의 리메이크 곡. 특히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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