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테이가 민경훈에 대해 폭로했다.
16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민경훈이 스페셜DJ를 맡은 가운데 테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서로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한 테이와 민경훈은 이번엔 단점을 폭로했다. 민경훈은 테이에 대해 "테이 씨가 굉장히 대식가다. 군대가기 전엔 몰랐다"며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어느 날은 자고 있는데 이상한 소리가 나더라. 보니까 테이가 내 초콜릿 100개 정도를 그 자리에서 다 먹어버렸다"고 폭로했다.
테이는 민경훈에 대해 "미운 짓을 뭐 얼마나 많이 했겠나"라며 뜸을 들이더니 "(민경훈이) 보기보다 음주를 좋아한다. 복귀 날이 같은데 휴가를 나가면 잘 안돌아온다. 제가 전화를 스무통 이상 해야 깨어난다"고 폭로하기도. 이어 테이는 자신이 출연하는 뮤지컬 '루드윅'에 대해 소개했다. 테이는 "어제 제가 미용실에서 5시간 앉아 있으면서 색깔을 뺐다. 베토벤이 돼야 해서"라고 입을 열었다.
테이는 "제목은 '루드윅'이다. 베토벤이 사랑했던 조카가 있다. 그 조카가 어릴 때 루드윅 삼촌으로 불렀던 것"이라며 "삼촌으로서 베토벤, 음악가로서 베토벤 등 베토벤의 인간적인 면모를 꺼내보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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