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볼빨간사춘기가 '두데'에 떴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가수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이 출연했다.
안지영은 "생각보다 길게, 약 11개월에서 1년을 쉬었다. 우선은 ‘여행’ 활동하고, 콘서트하고, 싱글 몇 번 내고 나서 휴식기를 가졌다. 여행도 다녀오고, 취미 생활도 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나만, 봄’으로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볼빨간사춘기. 이에 지석진이 예상했냐고 묻자 안지영은 "사실 1년 만에 컴백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저희를 잊었으면 어떡하지 걱정했다"고 말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차트 한 시간마다 봤다. 계속 봤다"며 "(차트가 올라갈 때마다) 같이 공유하고 소리를 질렀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지석진이 "두 사람이 고1 때 만났다고 하는데 첫인상 기억나냐"고 묻자 안지영은 "우지윤은 특이한 친구. 모르는 친구도 가서 먼저 가서 말 걸고 그랬다. 요즘 용어로 인싸"라고 말했다. 우지윤은 "고1 때 같은 반이었는데 야영 갔을 때가 생각난다. 김치찌개를 같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지석진이 "누가 공부를 더 잘했냐"고 묻자 안지영은 "저는 문과고 지윤이는 이과여서 잘 모르지만, 둘 다 열심히 한 것 같지는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이구동성 퀴즈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기다린다'고 똑같이 대답했다. 안지영은 "팬분들이 저희 보고 '프로 짝사랑러'라고 한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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