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강남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궁합으로도 천생연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강남과 태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서 한끼를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전에 앞서 강남, 태진아, 강호동, 이경규는 잠실 석촌호수를 걸으며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태진아는 연두색 정장을 입은 강남을 보며 "이 옷과 신발도 내껀데, 강남이 거의 다 입는다. 이 옷이 편하게 맞아야 하는데 상화를 만나고 나서 살이 쪘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강남은 당황하며 "이야기 안하기로 하지 않았나"라고 말렸다. 그때 강호동이 벚꽃을 바라보며 "꽃 중의 꽃은 상화다"라고 흐름을 이어갔다.
이경규는 "태진아가 강남과 이상화의 만남을 주선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태진아는 "제가 주선한 것은 아니다. 어느날 강남과 이상화가 같이 있는데 너무 좋아보이더라. 역술인에게 물어보니까 '엿 같은 궁합'이라고 하더라. 엿처럼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계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이경규는 "예전에 러시아 동계올림픽 당시, 이상화가 '힐링캠프'에 출연했었다. 그때 이상화를 보는데 강남 얼굴이 떠오르더라. 이미 전 예견했다"고 장난쳤다. 결국 강남은 분노하며 "이럴거면 이상화를 섭외하지 그랬냐"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을 같이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궁합마저 천생연분이라는 강남과 이상화.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이어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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