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동상이몽2'에 신동미, 허규 부부가 첫 등장하여 절친 부부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신동미, 허규 부부가 새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동미와 허규 부부의 결혼생활이 처음 공개됐다. 두 사람은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으로 처음 만난 것을 인연으로 친구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 2014년 12월 결혼한 동갑내기 부부다.
두 사람은 첫 등장부터 투닥거리며 친구 같은 부부 사이를 자랑했다. 신동미는 카페에서 남편을 기다리며 냅킨에 손편지를 썼다. 편지 안에는 "양말은 양말통에 넣어달라. 다 쓴 렌즈통은 쓰레기통에 넣어달라" 등의 요청 사항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규도 신동미가 자리를 잠시 비우자 "홈쇼핑 좀 그만 보고 팔자주름 생기니 옆으로 자지 말고 이걸 지켜주면 나도 양말을 잘 넣겠다"고 냅킨에 적어 신동미에게 건넸다.
신동미는 "동갑이고 친구로 지낸 세월이 길어서 편하게 '야, 야' 하기도 한다"면서 "평생 이렇게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난 거 같다"고 허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규 역시 "동갑이어서 편하고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집으로 이동했다. 집이 공개되자 신동미, 허규 부부가 시댁에서 5년째 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허규는 "만난지 8개월 만에 결혼을 초고속으로 했다. 아내가 시댁살이를 먼저 제안했다"면서 "고맙고 예쁜 감사한 아내다. 지금은 부모님이 자식들보다 며느리를 더 아낀다"고 아내 신동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중문으로 구분된 6평 남짓의 화장실과 방으로 구성된 공간에서 생활했다. 신동미는 집에 오자마자 세수를 하고 깨끗한 민낯을 공개했다. 이어 신동미는 TV에 누워 홈쇼핑을 시청했다. 신동미는 "홈쇼핑을 너무 좋아한다"면서 "자기 전에 한 시간 정도는 꼭 보고 자는 거 같다"고 웃었다. 신동미는 홈쇼핑 물건을 사고 싶어했지만 반대하는 허규와 또 티격태격하며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신동미, 허규 부부의 기사에 "신동미씨 예능 나오니까 너무 좋다", "민낯도 예쁘다", "신동미씨 동갑내기 남편이랑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좀처럼 보기 힘든 신동미와 허규의 예능 출연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방송 다음날인 23일까지도 신동미의 이름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화제성을 보였다.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신동미, 허규 부부가 앞으로 어떤 리얼 라이프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