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와이키키2 방송화면캡처
사진 = JTBC 와이키키2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안소희가 이이경을 향한 마음을 숨기는데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연출 이창민|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서동범)에서 김정은(안소희 분)은 비매너 소개남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이준기(이이경 분)에게 심장이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정은은 다음 날 아침에 이준기가 집중하고 뭔가 쓰는 모습을 보고 다시 가슴이 뛰었지만, 이준기가 진지하게 장난 전화를 치는 중이라는 것을 알고 "그럼 그렇지."라며 돌아섰다.

한편 김정은을 구하려 리포터를 그만두고 뛰어간 이준기 덕분에 리포터 일을 하게 된 한수연(문가영 분)은 적성에 맞음을 느끼고 리포터 면접에 갔지만, 부정확한 발음 문제로 면접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한수연은 포기하지 않고 이준기에게 소개받은 발음 교정 선생님과 특훈을 벌인 끝에 부장의 눈에 들어 리포터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국기봉(신현수 분)은 지인을 통해 자동차 딜러 면접을 보게 되었고, 면접 전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했다. 국기봉은 차유리(김예원 분)에게 자기소개서를 첨삭 받았고, 무식이 통통 튀는 자기소개서와 그럼에도 자신이 맞다고 우기는 국기봉에 차유리는 분노했지만 국기봉의 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와주었다.

이준기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접은 김정은은 이준기의 부름에 밖으로 나갔고, 소개팅남이 뒤늦게 도착했다. 이준기는 어서 김정은에게 말하라고 했고, 소개팅남은 대충 사과했다. 이에 이준기는 계속 갖고 다니던 확성기로 동네 사람들을 불렀고, 소개팅남은 바로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김정은은 됐으니까 다시 보지 말자고 했고, 소개팅남은 이제 회사 앞에서 시위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이준기는 김정은을 봐서 봐주겠다고 말했다.

국기봉과 한수연의 첫 출근 날에 차우식(김선호 분)은 한수연이 가는 장소와 자신이 잡힌 행사 장소가 가깝다며 가는 길에 데려다주겠다고 말했다. 차우식은 거짓말을 했고, 한수연을 데려다준 후 다시 먼길을 달려 행사장으로 향했다. 밤을 새워 연습했던 한수연은 인간 수면제를 인터뷰해야하는 고난을 겪었고, 눈 밑에 파스를 바르며 겨우 버텼다.

국기봉은 부족한 세일즈 실력으로 손님들을 놓쳤고, 이번에는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을 때 주부 손님이 도착했다. 국기봉은 주부 손님의 집까지 따라갔고 계약서에 사인을 하려던 중 퇴근한 남편과 손님이 부부 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국기봉은 계약서의 사인을 기다리며 막내 아들의 만들기 과제, 사춘기 딸의 친구 관계 상담, 큰 아들의 진학 상담까지 하며 가정의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정은은 다시 자신의 마음을 고민하며, 이를 포스트잇에 적었다. 택배가 왔다는 말에 달려나갔다가 허리를 다쳤다. 김정은은 이준기 몰래 포스트잇을 처리하려 고전했고, 끝내 포스트잇을 쥐는데 성공했지만 이 모습을 들켜 입에 집어넣었다.

이준기는 그게 뭐냐며 뺏었고 깜짝 놀랐다. 망했다고 생각하는 김정은에게 "이준기 개새끼?"라며 아무리 싫어도 어떻게 욕을 써놓을 수 있냐며 화내고 밖으로 나갔다. 김정은의 침으로 일부 지어져 정말 이준기를 욕하는 포스트잇이 되어있었다.

한수연은 남편과 똑같은 인간 수면제 아내를 인터뷰했고, 와사비를 퍼먹으며 졸음을 견뎠지만 아내의 자장가와 남편의 하프 연주에 결국 잠들어버렸다. 한수연은 자신을 데리러 온 차우식에게 모든 일을 이야기하며, 스태프들도 모두 잠들어서 크게 혼나지는 않았다고 좋아했다.

이야기하는 중에 차우식이 잠들었고, 한수연은 잠든 차우식을 대신해 전화를 받았다 차우식이 근처에서 행사를 한 게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다. 한수연은 "왜 거짓말을 쳐"라고 말한 후 잠든 차우식의 얼굴을 보며 웃었고, 곧 함께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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