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원예치료전문가로 새 삶을 살고 있다.
최근 한성주는 서울대병원에서 원예치료전문가로 근무하고 이. 한성주는 서울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본원 신경과 소속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 측은 "병원에서 직접 채용한 직원은 아니다. 신경과에서 개인 연구원 신분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주는 단국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서 원예치료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성주는 치매환자들을 위한 원예치료를 주로 연구해 왔다. 또 최근에는 서울대병원 김만호 교수와 인지 능력 저하를 개선하기 위한 기능성 식품 연구를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2월, 한성주는 박사 학위 논문 속 '감사의 글'을 통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성주는 "험난한 시련 앞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가족의 울타리가 되어준 오빠와, 힘든 시간을 기도로 이겨내 주신 부모님께 뜨거운 마음을 전한다"고 글을 남겼다.
대학원 동문인 한 원예치료전문가는 "한성주가 스스로 원예치료 분야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병원 취직에도 관련 분야 학위와 전문성이 도움 됐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성주는 지난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나, 지난 2011년 성추문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