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에이핑크 정은지와 10cm 권정열이 봄노래를 공개했다.

오늘(30일) 오후 6시 정은지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같이 걸어요'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10월 공개한 미니 3집 '혜화' 이후 6개월 만의 신곡.

'같이 걸어요'는 따뜻한 봄과 초여름, 같이 걷기 좋은 날 둘이서 함께 걸어보자는 내용을 담았다. 직접 본인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이제는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걷고 있는 정은지는 이번 곡 '같이 걸어요'에서도 작사, 작곡 ,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같이 걸어요'는 정은지와 권정열과의 듀엣곡. 정은지가 직접 권정열을 섭외했다고 알려졌다. '하늘바라기' '너란 봄'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했던 정은지와 '봄이 좋냐'로 봄캐럴 강자에 등극한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가 쏠린다.

"오늘도 약속 하나 없지만 / 괜스레 나가 걷고 싶은 날이에요 / 그냥요 딱히 갈 곳 없지만 / 붕 떠버린 마음에 밖으로 나왔네요"

"그대 나와 같이 걸어요 / 좀 늦어지더라도 H HH HMM / 이 밤 걷다 보면 어느새 / 이 거리엔 우리만 H HH HMM"

"혼자 걷다보면 둘이 걷다보면 / 같이 걷다보면 /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이런 마음을 / 오늘 지금 이대로"

'같이 걸어요'는 컨트리한 느낌의 기타, 베이스의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곡으로 늦은 봄 좋은 날에 둘이서 같이 걷자는 내용을 가사로 담아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정은지와 권정열이 서로 주고받으며 대화하듯 흐르는 노랫말과, 두 사람의 목소리가 한 데 어우러져 나오는 멜로디는 봄날 남녀의 설렘을 간지럽게 선사한다.

한편 정은지, 권정열의 '같이 걸어요'는 오늘(3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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