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미례 기자]'해치' 정일우가 국민을 위한 개혁을 시도했다.
29일 방송된 SBS '해치'에서는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백성들을 위해 나라를 개혁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금은 백성들을 위해 조선의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금은 신하들에게 "나는 아직 미약하고, 내가 믿을 것을 믿심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금은 "나라가 이 지경인데 남인을 등용시키자는 말에 벌떼처럼 일어나는 충신들이라니"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민진헌(이경영 분)은 탕평책을 꿈꾸는 이금에 "탕평은 한 때 저 역시 소망했던 꿈"이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현실에서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우쳤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금은 "불가능하다니"라고 말했고, 민진헌은 "아주 잠깐은 나아갈 수 있어도 결국은 다시 원래의 자리로 후퇴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민진헌은 "전하께서도 이룰 수 없는 꿈을 꿨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금은 "잠깐 기다려라"라며 민진헌을 붙잡았다. 이금은 "그런데도 날 도운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이냐. 결국에는 아무 소용이 없다고 여기면서 왜 나를 도왔느냐"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여지(고아라 분)과의 마음도 확인했다. 여지는 이금을 위해 간식을 싸웠고, "처음 해본 것이다. 이상하지 않냐"며 부끄러워했다.
이금은 매우 감동했지만 이내 맛을 보고 살짝 찡그리며 "견딜 만하다"면서도 "오기 전에 준비 많이 했다 하지 않았느냐"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금은 여지에게 "내가 너에게 궁녀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려준 날을 기억하느냐"고 말하며 "난 너에게 싸움을 건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금은 "너한테 이렇게도"라고 말하며 여지의 손을 잡고 "또한 이렇게도"라고 말한 뒤 얼굴에 손을 올렸다. 이금은 "언제나 곁에 두고 싶었던 것"이라며 속마음을 고백한 뒤 입맞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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