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박성광의 매니저 임송이 퇴사하면서 프로그램을 하차해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박성광의 소속사 SM C&C 측은 "그동안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던 임송 매니저가 4월 말일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당사는 꿈을 향해 도전하려는 임송 매니저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지한다.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같은날 한 매체는 임송의 퇴사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송은 최근 SM C&C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매니저를 그만둠에 따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당연히 하차한다. 박성광도 패널 전환을 두고 고민했으나, 최종적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임송의 퇴사로 두 사람은 동반 하차하게 됐다.
이에 대중들은 아쉬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금의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인기는 박성광과 임송의 케미가 한몫했다. 지난해 7월, 임송은 해맑고 순수한 '병아리 매니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었다. 또 그런 임송을 챙겨주던 박성광도 덩달아 화제가 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다.
그러나 임송이 연예인만큼의 인기를 누리게 되면서 문제도 생겼다. 주변의 지나친 관심과 도를 넘는 악플들이 방송이 끝난 후에 항상 존재했다. 물론 임송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엄연히 비연예인 신분이기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임송은 퇴사를 결정,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기로 뜻을 전했다. 박성광과 임송의 귀여운 케미를 더는 못본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남고 있다.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탈 정도로 활약했던 두 사람이었기에 안타까운 것. 더구나 지난 27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이 임송의 마지막 등장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이 더해졌다.
제대로 된 작별인사도 하지 못한채 프로그램을 떠나게 된 박성광과 임송. 쉽지 않았을 결정이었음을 알기에 대중들은 임송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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