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박명수과 김태진이 청취자에게 진정성 넘치는 웃음을 선물했다.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화요일 코너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에서 DJ박명수와 김태진이 청취자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4월의 마지막 날이다. 다음 달은 날씨가 더 좋을 것 이다. 가정의 달이라 가족도 볼 수 있다. 봄이 빨리 지나가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1,2부에서는 청취자 퀴즈와 함께 경품이 쏟아졌다.

박명수는 퀴즈의 진행 방식을 설명하며 '누구의 노래인지 가수와 제목을 맞춰달라'고 청취자들에게 부탁했다. 1단계 노래 힌트는 짧고 강력했다. 그동안 쉬웠던 난이도와 다르게 다소 어려운 문제 출제에 정답자 없이 2단계가 진행됐고 여러 번의 전화 연결 끝에 정답자가 나타났다.

이어진 고스톱 퀴즈에는 5월 1일부터 웨이고 택시를 운행하게 되는 운전 기사가 연결되어 입담을 뽐냈다.

청취자는 "웨이고는 승차거부가 없는 택시다. 택시 운행은 처음이다. 이전에 다른 직장 다니다가 일이 잘 안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승차거부가 없다니 좋다. 좋은 직업을 갖게 되었으니 안전운전 하셨으면 좋겠다. 운행때 저희 방송 많이 틀어주시면 좋겠다"고 응원과 부탁의 말을 전했다.

두 번째 도전자는 정치 경제와 관련된 질문에도 능수능란하게 답하고, WTO의 약자까지 맞춰 추가 경품을 획득했다. 이어 농기구에 대한 질문까지 거침없이 답하다가 안전하게 가고 싶다며 퀴즈 도전 중단을 선택했다.

고스톱 퀴즈의 원칙상 청취자가 원하면 해당 문제까지 획득한 경품만 타고 퀴즈 도전을 멈출 수 있는 것. 청취자는 "이어지는 3단계 문제가 어려울 것 같아서 도전을 포기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추가 경품으로 소금 간장세트까지 획득했는데 얄밉다"면서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3단계 문제를 듣고 정답을 추측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취자는 재미삼아 3단계 문제를 듣고 정답을 말했지만 오답이었고, 문제 도전에 멈추길 잘했다고 위안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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