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홍자와 송가인의 우정이 깨졌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 특별판'에서 송가인, 홍자, 정미애의 4개월을 돌아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예선 100인에 선발되기 전 제작진과의 만남, 예선 100인, 1라운드 팀미션, 2라운드 1:1 데스매치, 3라운드 군부대, 준결승전과 결승전까지. 송가인은 가창력으로 모두의 귀를 사로 잡았고, 올하트와 함께 예선 100인 중 진을 차지했지만 아름답지 않은 외모에 대한 낮은 자존감으로 자신의 자리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홍자도 100인 예선에서 올하트를 받았다. 홍자는 8년의 무명 가수 생활을 거치며 방송에 나오지 못한 무명 가수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정미애는 출산 2개월만에 다 낫지 않은 몸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1라운드 팀미션에서 홍자와 송가인은 같은 팀이 되었다.
두 사람은 모두 전통 트로트를 주로 하는 가수로 안무를 배우는 것을 힘들어하며 친해졌다. 두 사람의 팀은 1위를 했고, 송가인은 연속 진의 자리에 앉았다. 송가인은 1대 1 데스매치 상대 지목권을 받아 난처해했다. 송가인은 고민 끝에 같은 팀이던 홍자를 선택했다.
홍자는 어이없어했고, 송가인이 손을 잡으려하자 뿌리쳤다. 홍자는 송가인과 싸우고 싶지 않았다며 팀미션을 하면서 친해졌는데, 배신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공통점이 많은 사람이라 친해졌고, 언니를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그냥 가장 친한 언니라 가장 먼저 떠올랐었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지목하니 언니가 차가운 표정을 지었고, 실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미안해하며 눈물까지 보였다. 두 사람은 2라운드를 준비하는 동안 연락하지 않았고, 무대에 오르기 전에도 말한마디 나누지 않고 연습만 했다. 송가인은 '용두산엘리제', 홍자는 '비나리'를 불렀다. 홍자의 승리였다. 8대3의 압도적인 표차이와 함께 홍자는 2라운드 진이 되었다.
홍자는 크게 기뻐했다. 정미애는 12년차 가수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양을 지목했고, 이기면 기적이고 져도 그림이 좋을 것 같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3라운드 군부대 미션에서 정미애는 초반 군인들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며 고민했다.
정미애의 팀 되지는 다른 팀들과 달리 퍼포먼스가 아니라 가창력으로 승부를 보기로 했다. 정미애를 메인으로 한 되지 팀은 팀으로 1등을 했고, 송가인의 팀은 5등 꼴지였다. 송가인은 팀 에이스로 무대에 올라 상황을 뒤집어야하는 압박을 받았다.
설상가상 송가인은 목 상태가 좋지 못했고, 부담감에 힘들어했다. 하지만 무대에 오른 송가인은 완벽하게 소찬휘, TEARS를 불렀다. 송가인은 홀로 높은 점수를 받아 팀 전체를 1위로 올렸다. 팀 트롯여친은 송가인의 덕으로 전원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홍자는 장윤정, '사랑 참', 송가인은 김연자, '영동 브로스', 정미애는 김연자, '수은등'을 불렀다. 정미애가 1위, 송가인은 3위를 했다. 두번째 무대 송가인은 김연자, '진정인가요'을 불렀고, 최종 1위를 했다. 정미애와 홍자가 2,3위를 차지했다.
결승전 1라운드 작곡가 미션 그리고 2라운드 나의 인생곡 무대에서, 홍자는 두번째 라운드 큰 실수를 했다. 최종 송가인 진, 정미애 선, 홍자 미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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