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서장훈이 김보성의 허를 찔렀다.
10일 방송된 KBS2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선녀 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이 시민들의 고민에 해결책을 찾아 나섰다.
이날 배우 김보성이 '오버를 자제하고 싶다'는 고민과 함께 상담에 나섰다. 그러면서도 김보성은 주먹질을 자랑하며 연신 오버했다.
서장훈은 "오버해서 시청자분들에게 사랑받지 않냐. 왜 그게 고민이냐"며 의아해했다. 이에 김부성은 "건강이 문제"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김보성은 물레방아주를 언급했다. 김보성은 "물레방아주를 내가 창시했다. 그러다보니 혈압이 높다"며 지나친 열정의 부작용을 전했다. 김보성은 "아내가 혈압이 너무 높다보니 요즘 걱정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보성은 의리를 하루에 몇번 외치냐는 질문에 "5-60번"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의리 외치는 것을 줄이라"는 조언과 함께 이름을 바꿀 것을 제안했다. 더 센 이름으로 기를 누르라는 것. 서장훈이 제안한 이름은 '허세왕'이었다. 이에 김보성은 "순간적으로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반응했다. 이어 이수근은 '김일성' 이름을 제안, 김보성을 당황시켰다.
이수근은 김보성에게 불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김보성은 "20년동안 불교에서 수행을 하다가 알코올성 우을증세가 나타났다. 그때 누가 날 전도. 그리고 성령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우리나라 최고의 의리의 사나이. 어떻게 불교계를 배신할 수 있냐"고 물어 김보성의 허를 찔렀다.
이어 김보성은 UFO 협회 이사임을 밝혔다. 김보성은 "UFO 봤다. 가족과 여행을 가 선텐을 하고 있는데 하늘 사이로 뭔가 삐꼼했다. 수영장을 넘어 쫓아갔다."고 목격담을 전하기도. 김보성은 아내 역시 금색 성광을 목격했던 경험담을 전하며 이수근, 서장훈의 의심을 키워갔다. 서장훈은 "얘기로만 들으면 거의 단군신화"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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