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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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안창환이 '아는형님'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고준, 정영주와 함께 안창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창환은 반전 입담과 개인기를 뽐내며 예능감을 자랑했다. 수준급의 댄스와 노래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큰 눈으로 인해 뒤가 보인다는 개인기를 공개해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사직로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안창환은 '아는형님'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고준 형 추천으로 나가게 됐다. '열혈사제' 포상휴가에 갔을 때 '내가 추천했다'면서 '생각해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가게 됐다. 떨리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실수도 많이 했다."

그러면서 "강호동 형님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긴장했던 마음들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제가 가만히 있어도 '아는형님' 멤버분들이 알아서 캐릭터를 만들어주셔서 재밌더라"며 "실제로 나가 보니까 저희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웃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이분들은 예능 찍는 게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7시간 정도 녹화했다. 긴 시간동안 녹화한다는 것도 쉽지 않더라"고 어려웠던 부분을 토로했다.

안창환은 '아는 형님' 멤버들 중에 특히 김희철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김희철 형이 도움을 많이 주셨다. 제가 쭈뼛쭈뼛할 때 기회를 계속 주셨다. 그래서 너무 고마웠다. 끝나고 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벌써 '가로채널'에 이어 '아는형님'까지 두 편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안창환. 앞으로도 예능 출연에 관심이 있을까. 그는 이에 대해서는 "배우는 시청자분들이 궁금해야 하는 요소들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능을 하면 사람에 대해 다 알게 되지 않나. 그런데 또 그러다보면 친근감이 생기니까 어떤 부분이 좋은지 고민하는 편이다"고 속내를 밝히면서 "이런 것들이 너무 행복한 고민이다"고 덧붙여 흐뭇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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