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성 인스타
한지성 인스타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고(故) 한지성의 발인이 오늘(10일)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10일) 고 한지성의 이날 오전 발인이 엄수된다. 빈소는 서울 시내 한 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장지는 경기도의 한 공원묘지.

고 한지성은 지난 6일 오전 3시50분께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포공항 IC 인근에서 택시와 SUV 차량에 잇따라 치여 사망했다. 고 한지성은 편도 3차로 고속도로 한가운데인 2차로에 승용차를 세운 뒤 하차했다가 두 대의 차량에 연이어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9일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고 한지서의 차량은 2차선 도로에 정차했고, 한지성의 남편은 바로 차에서 내려 갓길로 뛰어갔다. 거의 동시에 차량에서 내린 고 한지성은 차 뒤쪽에서 구토를 하는 것처럼 허리를 숙이고 서있는 모습.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 구토 흔적은 따로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성의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일 음주를 했지만 아내가 술을 마셨는지 여부는 모른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고 한지성과 남편의 카드내역, 술자리 동석자를 확인 중이다. 또한 고 한지성의 음주 여부에 관해서는 국과수 부검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 한지성은 지난 2010년 여성 4인조 그룹 비돌스로 데뷔해 이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해피시스터즈', 영화 '원펀치' 등에 출연했다. 고 한지성은 사고 2개월 전인 지난 3월 9일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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