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모델 진아름이 남자친구인 배우 남궁민과의 연애사를 공개하며 장수커플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진아름이 출연해 남궁민과의 연애사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8월부터 연애를 시작, 다음해 2월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약 3년간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장수커플인 셈이다.
진아름과 남궁민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만나게 됐다. '라이트 마이 파이어'는 남궁민이 연출했던 영화로, 진아름이 출연하기도 했다. 진아름은 "남궁민이 먼저 호감을 표현했다. 남자친구의 유무와 형제관계 등에 묻더라. 사적인 것을 많이 물어보길래 내게 호감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진아름은 남궁민에게 관심도 없었을 뿐더러, 부담스러웠다고. 진아름은 "남궁민이 계속 애프터 신청을 했다. 알고보니 솔직하고 순수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마음의 문을 열었다"고 이야기했다.
연애를 시작한 과정에 대해 "남궁민이 먼저 고백했다. 남궁민이 '네가 정말 좋은데 날 한번만 믿고 만나보지 않겠니'라고 하더라. 제가 만나서 대답하겠다고 하고 답을 안했다. 만나서도 장난치고 싶은 마음에 '그냥 선후배 사이로 지내자'고 거짓말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예상 외로 남궁민은 쿨한 척 했지만, 진아름은 장난이었다며 만남을 시작했다고. 이후 두 사람은 5년째 사랑을 키워오게 됐다. 진아름은 "남궁민이 악역 이미지가 강하지만 순둥순둥하다. 애교가 많아서 춤을 추기도 한다. 제게 '애기야'라고 부르고 저는 '허니'라고 부른다"고 털어놓았다.
이외에도 진아름은 자신의 집에 고장난 곳을 남궁민이 고쳐준 일과 시상식 수상소감에서 자신을 언급해준 일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레스토랑 이벤트를 자랑하면서 시청자들을 부럽게 만들기도 했다.
현재 KBS2 '닥터 프리즈너'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남궁민과 그런 그의 여자친구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울 진아름. 두 사람은 당당한 열애 공개로 대중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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