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궁민남편'이 종영한다.
오늘(12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궁민남편'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섯 남편 차인표, 김용만, 안정환, 권오중, 조태관의 일일 카페 운영 현장이 공개될 예정.
다섯 남편은 ‘궁민남편’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카페를 열었다고. '궁민남편' 시청자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었던 이벤트에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카페를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궁민남편'은 지난해 10월 첫방송됐다.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많았던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출연자들의 일탈기를 담은 프로그램. 연예계 대표 남편들은 자신들의 로망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며 갈증을 톡톡히 해소시킨다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궁민남편'에는 당시 결혼 24년차 완벽한 모범 가장인 '국민남편' 차인표를 필두로 푸근하고 편안한 매력을 가진 이 시대 '대표 중년 남편' 김용만, 특유의 매력으로 주부들의 마음을 훔친 '워너비 남편' 권오중, 원조 테리우스이자 최고의 국민 축구스타 안정환, 결혼 2년차 막내 조태관이 출연했다. 다섯 사람은 서로 다른 '남편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7개월간 '궁민남편'은 힙합, 축구 직관, 백패킹, 소울푸드, 낚시, 자연인, 안정환 특집, MT(엠티), 궁남소(궁금한 남편들을 소개합니다) 등 수많은 에피소드로 시청자들과 함께했다. 비록 한자리대 시청률에 머물며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지만, 잔잔한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 '궁민남편'의 마지막 도전인 일일 카페도 응원해본다.
한편 '궁민남편'의 후속으로는 오는 19일부터 '가시나들'이 방송된다. 영화 '칠곡 가시나들'의 연작으로 리메이크되는 '가시나들'은 경상남도 함양군의 다섯 할매 학생들과 유쾌 발랄 짝꿍들의 동고동락 한글 공부기를 담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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