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캡처
사진 = 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김지민이 철없는 고민유발자에게 충고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안녕하세요'에서 집에 들어오지 않는 아내가 고민인 남편의 이야기를 듣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내는 분식집을 운영하며, 일주일에 오일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남편은 아내와의 대화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를 원했다. 아내의 일 중독은 아내가 좋아하는 카더가든의 영상편지 앞에 무너졌다.

카더가든은 아내의 이름을 부르며 일을 줄이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달라고 말했고, 아내를 위해 노래도 불러주었다. 아내는 60대의 나이에 팬심을 숨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남편은 카더가든에게 감사하다고 말했고, 62표를 받았다. 두번째로 12살 카레이서을 지원하느라 돈을 막쓰는 남편이 고민인 아내의 사연이었다. 첫째 아들은 3살 때 카트를 시작했고, 나이가 들어가며 지원하는 돈도 늘어갔다.

출연진들은 아들이 진짜 원해서 하는 것인지 아빠를 위해서 하는 것인지 궁금해했고, 아들은 어린 나이였지만 레이싱에 대한 꿈이 확고했다. 남편은 아들이 원하는 일을 돈 때문에 못해주는 건 싫다며 눈물을 보였다. 아내는 첫째 지원 문제와 함께 남편이 첫째만 편애하는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

두번째 고민은 169표를 받았다. 마지막 사연은 춤만 추며 사는 34살 철없는 동생이 고민인 형의 사연이었다. 동생은 현대무용을 전공해 좋은 대학에 갔지만, 이후 이룬 것 없이 강사 일을 하며 부모님의 지원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동생은 핸드폰 소액결제로 100만원을 긁어 부모님께 갚아달라고 했고, 수입없이 외제차를 몰며 4번이나 차를 바꿨다. 동생은 학생들에게 보여지는 직업이다보니 보이는 것에 신경써야한다며 허세를 부리고, 변명을 늘어놨다.

동생은 무대 위에서 춤을 췄지만, 실수가 많았고 이영자는 전국에 나가는 건데 이렇게 안일하게 무대에 오르는 게 무슨 생각에서 그러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무명시절 처음으로 촬영을 나가게 되었고, 아침부터 배가 아팠지만 고통에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참으며 몇시간동안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촬영이 끝난 후 병원에 들렀고, 맹장이 터졌다는 걸 알게되었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집안 사정이 좋지 못해 미용고등학교를 갔는데 그게 지금 뷰티 프로그램을 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일을 하다보면 춤이 도움이 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고민은 162표를 받아 두번째 고민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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