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배우 조인성과 함께 불교행사에 참석한 근황이 공개돼 그의 쾌유를 비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BTN불교TV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법륜스님이 지도 법사로 있는 정토회에서 개최한 봉축법요식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는 김우빈과 조인성이 몇 초간 짧게 카메라에 포착돼 시선을 끌었다. 특히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 온 김우빈의 반가운 근황은 더욱 화제를 모았다. 김우빈은 투병 전과 다름 없는 훈훈한 비주얼로 팬들을 안도케 했다.
이와 관련 김우빈의 소속사 이더스HQ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김우빈이 현재 건강하게 회복 중"이라면서도 복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해진 바가 없다.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바라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그간 김우빈이 이종석과 하와이 여행을 하는 모습, 신민아와 호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등이 포착되기도 했지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 정토회 참석이 처음이라 팬들은 더욱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 왔다. 같은해 12월 김우빈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 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며 "어느 날 아무일 없었다는 듯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드리겠다"고 복귀 의지를 다지기도.
지난 1월에는 김우빈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을 통해 복귀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되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측은 "건강 상태는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복귀 계획이 있지 않다"며 복귀설을 일축했다.
복귀설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그의 복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뜻할 터다. 이후 복귀설 4개월 만에 김우빈은 한결 밝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또 한번 대중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반가운 근황에 누리꾼들은 그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브라운관에, 스크린에 돌아오길 바란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