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진 기자]
송가인과 홍자가 우정을 과시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 효 콘서트'에서 12인의 결선진출자들이 다 함께 가득찬 무대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고 시청률 18%로 막을 내린 미스트롯의 첫번째 콘서트였다. 무대 뒤에서 관객들을 보는 12명의 출연진들은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붐이 진행자로 함께했고, 콘서트의 막을 연 것은 송가인이었다.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 '용두산 엘레지'를 부르며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바로 다음 무대에 선 홍자는 '사상화'를 정미애는 '달타령'을 불렀다. 노래가 계속되었다. 정다경 '당신이 좋아', 김소유 '십분 내로', 숙행 '나야 나', 홍자&김나희 '콩깍지'를 불렀다.
붐이 등장해 즐거웠냐며 부모님의 손을 잡아달라고 말했고, 정다경이 여러분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멘트했다. 정다경은 결승전에서 불렀던 '약손'을 불렀다. 듀엣무대들이 이어졌다.
숙행&정다경 '미워도 다시 한 번', 송가인&김소유 '진정인가요'를 불렀다. 관객들은 출연진들의 무대에 울고 웃으며 함께 공감하고 일어나 춤을 추며 순간을 즐겼다. 콘서트 속 코너였다.
붐은 사전에 팬들에게 출연진에게 하고 싶은 말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첫번째 팬은 탬버린 여신의 춤을 보고 싶다고 말했고, 박성연은 즉석에서 화려한 탬버린 안무를 보여주었다.
송가인이 팬을 위해 진도아리랑을 부르고, 리틀 심수봉 홍자가 심수봉의 노래를 짧게 불렀다. 팬들의 바람을 들어주는 시간 이후 강예슬이 붐에게 함께 무대할 것을 청했고, 붐과 6인의 출연진들은 해뜰날 무대를 만들며 1부가 막을 내렸다.
2부는 홍자 '비나리'로 시작을 알렸다. 다음은 송가인의 '무명배우'였다. 송가인의 무대가 끝난 후 무대 뒤에서 홍자가 "가인아~ 가인아~"라고 부르며 달려왔다. 홍자는 방송에서 우리가 라이벌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정말 친하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팬들에게 싸우지 말라고 말하며, 홍자와 나란히 서 있는 이 모습을 찍어서 우리가 친하다는 걸 사람들에게 알려달라고 말했다. 홍자가 '사랑 참', 송가인이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불렀고, 김소유&두리가 안무와 함께, '얄미운 사람', '사랑의 초인종', 편곡된 '사랑의 배터리'를 리믹스해 불렀다.
이어서 박성연&강예슬도 안무와 함께 '사랑아', '무조건'을 불렀다. 붐이 나와 콘서트의 마지막을 알렸다. 붐은 관객들에게 모두 일어나서 함께 즐겨달라고 부탁했다. 마지막 무대는 트롯여친의 '환희', '아모르파티'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출연진이 다 함께 나와 강원도 아리랑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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