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사진=민선유기자
이수/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엠씨더맥스 이수가 '어반 뮤직 페스티벌' 참석이 확정된 가운데, 대중들의 여론이 분분하다.

지난 14일 '어반 뮤직 페스티벌' 주최 측은 이수의 공연 참석을 알렸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수는 오는 7월 6일과 7월 20일에 공연한다. 서울과 대구에서 공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어반 뮤직 페스티벌'을 기대했던 관객들이 항의하기 시작했다. 이수의 과거 때문이다.

관객들은 '미성년자 성매매한 가수의 무대를 공연에서 보고싶지 않다'는 의견이다. 이에 관객들은 보이콧 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또 이수가 공연할시 '어반 뮤직 페스티벌'을 불매하겠다는 입장까지 나온 상황이다.

항의가 거세지자 주최 측은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개개인의 의견 대립이 지나치게 표현되고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상대방과 아티스트에 대한 언어폭력과 혐오, 비하 관련 멘트는 지양 부탁드린다"고 SNS에 글을 남겼다. 관객들의 항의에도 이수의 참석 여부는 변하지 않을거라는 입장이다. 주최 측의 입장에 힘입어 이수에 대한 동정 여론도 나오고 있다.

이수의 보이콧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MBC '나는 가수다3', 뮤지컬 '모차르트!' 캐스팅이 무산됐던 것. 과거 이수는 공익근무용원 복무 당시,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수는 초범이고 재범방지 교육을 받는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긴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방송을 재개한 이수는 대중들의 차가운 시선 속에서 활동해왔다. 하차와 캐스팅 무산에 이어 음악페스티벌 출연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이수.

논란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수는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수의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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