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1, 2, 3세대 아이돌이 뭉쳐 사이판으로 떠났다.

지난 18일 밤 12시30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일단 같이 가'가 첫방송됐다.

'일단 같이 가'는 같이 가서 따로 노는 힙한 세미팩 여행을 모토로 정해진 방송 콘셉트의 여행에서 벗어나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만을 모아 선보이는 신개념 여행 리얼리티.

첫방송 에서는 공항에서 처음 만난 토니안, 한승연, 아스트로 진진과 MJ, 김소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진과 MJ는 "기분이 비행기보다 높다"며 여행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 마지막으로 토니안이 합류했다. 토니안은 "사이판에 오랜만에 간다. 제가 걱정돼서 온 거니까 여러분들이 무슨 일 생기면 제가 다 해결해드리겠다"고 말해 든든한 선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이판에 도착한 멤버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여행일정을 소화하기로 했다. 부지런한 한승연과 아침잠이 없는 40대 토니와 달리 20대들은 늦잠을 잤다.

첫 방문지는 사이판의 꽃 마나가하 섬. 배에서 본 사이판의 바닷물 색은 너무 맑았고, 멤버들은 신기해했다. 배 위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신난 동생들과 달리 토니는 체력을 위해 잠에 들었다.

멤버들은 마나가하 섬에서 물놀이를 한 후 맛난 현지 음식을 먹었다. 이후 멤버들은 스노쿨링을 하러 갔다. 토니안이 오리발로 물고기를 다 쫓아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오후에는 새들의 쉼터이자 사이판 최고의 뷰 포인트인 새 섬(버드 아일랜드)를 방문했다. 멤버들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점점 더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저녁에는 필리핀 스타일의 한식을 먹었다. 멤버들은 호텔로 이동해 쉬는 시간을 가지고 다음 날에는 자유여행을 즐기기로 정했다.

여행을 하면서 점점 더 친해지는 아이돌 선후배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토니안, 한승연, 김소혜, 진진, MJ는 각기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며 앞으로의 여행을 기대케 했다. 자유여행에서는 각자 어떤 액티비티를 경험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한편 TV조선 '일단 같이 가'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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