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드론 축구' 5인방이 특급 케미를 선보인다.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가든호텔에서는 히스토리 채널 신규 예능 ‘드론 축구: 하늘 위의 스트라이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독고찬 PD, 쿨 이재훈, 개그맨 문세윤, 방송인 홍진호, 가수 두리가 참석했다. 모델 한현민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드론 축구’는 분야도 나이도 다른 멤버들이 모여 연예이 드론 축구단을 결성해 남다른 에너지의 팀워크로 실제 드론 스포츠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어벤져스처럼 다방면의 재능을 가진 멤버들은 ‘드론스컴트루’라고 직접 팀명을 짓고, 5인 5색 캐릭터와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

‘드론 축구’에서는 자칭 ‘드론 덕후’ 이재훈, ‘예능 대세’ 문세윤, ‘뇌섹남’ 홍진호, 모델 한현민, ‘미스트롯’에 출연해 화제가 된 두리가 모여 드론 축구계의 어벤져스가 되기 위해 전국 특훈을 떠난다.

이재훈은 "드론을 시작하게 된 게, RC헬기를 20년 전부터 날렸다. 그동안 박살낸 게 많다. 그 경험이 헛되지 않도록 팀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홍진호는 "만년 2위라는 게 선수 시절에는 콤플렉스였다. 지금은 은퇴를 했다보니 하나의 재밌는 캐릭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호는 "선수룰 그만두고 방송을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선수 출신이다 보니까 경쟁, 승부 테마가 들어간 프로그램을 좋아하는데 그 모든 게 들어가 있는 프로그램이 '드론 축구'였다. 선수 때로 돌아간 것처럼, 생소하지만 열심히 했다. 내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기대를 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리는 "제가 '미스트롯'에서 예쁜 척밖에 안했는데 섭외를 해주셔서 감사했다. 처음 섭외가 들어왔을 때는 드론 축구를 한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다. 제 콘셉트와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촬영해보니까 저한테 최적화다. 제 실력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리는 "제가 주장이다. 오빠들을 이끌고 승리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세윤은 두리에 대해 "저도 처음 보는 캐릭터라 말을 섞이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두리가 "제가 주장이라서 특권이 많다. 자리 선정도 할 수 있다. 문세윤을 제 옆에 둔다. 저를 어색해하고 불편해한다"고 말하자 문세윤은 "저를 옆에 두는 이유를 안다. 카메라게 작게 나오려고 저를 항상 옆에 둔다. 일정한 페이를 줘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주고 있지 않다. 주장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자신의 드론 실력에 대해 문세윤은 "제 실력은 홍진호 위다. 이재훈은 20년 정도 드론을 해왔지만 저를 비롯해 두리, 홍진호, 한현민은 처음"이라며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출신이기 떄문에 잘해야겠다는 스트레스 받고 있는 것 같은데 드론이 공평하다. 이재훈도 연습을 안하면 티가 난다. 요즘 홍진호 이기는 맛으로 산다"고 말했다.

한편 ICT 이색 스포츠인 드론 축구를 톡톡 튀는 조합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갈 본격 4차 산업혁명 예능 ‘드론축구’는 오는 26일 일요일 밤 10시 히스토리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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