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홍석천이 이의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9일 배우 홍석천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의정이 참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 한번 연락을 안하기 시작하면 이상하게도 먼저 연락하기가 힘들어지는건 왜일까. 그 옛날. 남자셋여자셋 할때는 의정이가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릴정도로 대세스타였는데도 막 방송 데뷔한 나를 오빠오빠 편하게 맘대로해도되여 제가 다 받아줄게여 그래서 쁘아송 캐릭터가 만들어진거다. 승헌이 지섭이 나조차도 의정이의 그런 착한 배려심때문에 편하게 연기할수있었다.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을때 참 많이도 울고있는 나를 그 환한 웃음으로 괜찬다며 거꾸로 위로하던 의정이 참 많이도 미안하고 건강하게 돌아와줘서 고맙고. 난 어렸을적 큰누나를 먼저 하늘나라에 보낸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나보다. 누군가 아프고 병원에있으면 내가더 못가고 연락도 못하고. 두려운거다 누군가를 잃는다는게 ㅠㅠ어제 #불타는청춘 방송을 보면서. 우리 의정이 넘 밝아보여좋고. 잘먹고 잘웃고. 그냥 그런 모든것이 좋았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우리 의정이 많이 응원해주시길. 악플은 저에게보내세요 ㅎ. 의정아 홧팅해라. 불청도 홧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이의정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 환하게 웃는 홍석천의 곁에서 이의정은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의정은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번개소녀'이자 배우 송승헌의 여자친구 역을 맡아 신드롬 수준의 인기를 구가한 1990년대 스타다. 지난 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았고,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으나 현재는 완전히 건강을 되찾은 상태로 홈쇼핑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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