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크루이엔티 박찬목 작가
사진=스타크루이엔티 박찬목 작가

[헤럴드POP=고명진 기자](팝인터뷰②에 이어)

바비킴은 콘서트에서 팬들과 만나 호흡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어떤 목표를 가지고 앨범을 낸 건 아니다. 그런데 콘서트를 하고 싶어 죽겠다. 4년 동안 쉬면서 느꼈던 것은 TV에 나오는 것도 좋지만, 제가 콘서트 체질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무대 라이브를 하면서, 팬들과 얘기도 나누고 제 노래를 소개해주는 게 내 체질임을 깨달았다"

바비킴은 콘서트 계획에 대해 "8월 셋째 주나 8월말에 아기자기하게 소극장 콘서트를 하고 싶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규모를 작게해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 데뷔한 바비킴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다. 무명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까지, 바비킴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조금은 더 성숙해진 모습이다.

바비킴은 "무명시절 때는 고생이라는 생각이 하나도 안 들었다. 재밌게 즐기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음악이 너무 좋아서 열심히 달려왔다. 사랑받기 시작하면서 노래부르는 것이 힘든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다 밸런스가 다 있는 것 같다. 25년간 동안. 많은 경험을 해봤고 앞으로는 겸손하게 열심히 음악을 하자고 생각하고 있다. 다른 욕심 부리지말고 원래대로 열심히만 하면 꾸준히 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5년. 바비킴이 다시 앨범을 내고 대중 곁으로 돌아오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그를 기다리는 팬들의 목마름이 컸다. 다음 앨범도 이렇게 오래 걸리냐라는 질문에 바비킴은 웃으며 대답했다.

"이제 시동걸었다. 다시 열심히 하겠다. 싱글이든 뭐든 영감 얻는대로 계속 음악을 만들 것이고 또 음악도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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