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임수정, 장기용, 이다희, 전혜진이 신선한 드라마를 예고했다.
29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펠리스 호텔 7층 셀레네홀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임수정, 장기용, 이다희, 전혜진, 정지현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
점유율 52%의 포털사이트 '유니콘'과 점유율 42%의 '바로'가 점유율 전쟁을 시작한다. 그리고 여기 성공에 대한 욕망으로 똘똘 뭉쳐 서로를 이기기 위해 몸을 불사르는 세 여자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2017년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이후 2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임수정은 "포털사이트라는 공간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담은 이야기인데 현재 제 나이에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았고 저희 '검블유' 드라마가 방영이 되면 203040 시청자분들에게 사랑을 받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임수정이 맡은 캐릭터는 야망 있고 열정있는 '유니콘' 서비스 전략 본부장. 그러나 사랑 앞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는 반전 캐릭터이기도 하다. 임수정은 "무엇보다 '배타미'라는 캐릭터가 지금까지 드라마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멋진 세 여성과 각각의 사랑이야기가 너무 저한테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반 이상을 사전제작하고 있는데 현장이 너무 즐겁고 매회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다희는 "저같은 경우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가 차갑고 여성스러운데 제 내면에는 액션 본능도 있고 실제 캐릭터 차현과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많은 정이 갔고 임수정, 전혜진과 함께한다는 것에 너무 기대가 됐다. 그래서 이 드라마는 꼭 하고 싶다는 마음이 앞섰던 것 같다"며 "저희 세 여자의 케미가 굉장히 좋다. 아마 요즘 여성분들이 공감하고 좋아할만한 드라마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혜진 또한 "이런 여자들의 이야기가 배우로서도 목말랐었다. 그리고 일에 대한 부분도 그렇고 사랑도 그렇고 현실적이면서 판타지스러웠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임수정과 함께 러브라인을 완성할 장기용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앞서 전혜진이 장기용이 맡은 박모건이라는 역할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던 터. 임수정은 "실제로 기용씨와 처음만나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캐릭터 박모건과 굉장히 닮았다. 나이에 비해서 들뜨지 않고 조용하고 차분한 타입이고 진짜 오빠미가 좀 있다. 모건이 타미와 10살 차이가 나는 연하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냥 판타지를 주는 것보단 가지고 있는 싱크로율이 너무 높다보니까 연기적인 케미스트리가 잘 나오는 것 같다. 저도 그렇고 저희 드라마에 여성 시청자들이 좋아할 장면이 많은 것 같다. 정말 자신있다"고 말했다.
현실과 판타지의 적절한 조화로 찾아올 이색 설렘 드라마 '검블유'. 임수정, 이다희, 전혜진이 그릴 세 여자의 이야기와 사랑이야기는 어떤 모습일지. 임수정의 자신감처럼 2040여성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오는 6월 5일 오후 9시3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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