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조선 연애의맛2 방송화면캡처
사진 = TV조선 연애의맛2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이소진기자]

오창석이 돈을 쓰지 않았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오창석은 그녀 이채은을 만나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창석은 내내 뚫어질 듯 이채은을 보았고, 사랑에 빠진 남자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브런치를 마친 후 이채은은 돈을 내려는 오창석의 앞을 먹으며 자신이 내겠다고 말했고, 결국 이채은이 첫번째 비용을 지불했다.

이후 공원으로 향하며 이채은은 자신이 덜렁대서 바지 밑단이 뜯어졌다고 말했다. 오창석은 이채은을 홀로 둔 후 음료수를 사오겠다고 말했고, 돌아온 오창석의 손은 가벼웠다. 오창석은 2500원짜리 옷핀으로 바지 밑단에 직접 임시방편을 해주었다.

함께 걷던 중 두 사람은 공원에서 사격게임을 발견했고, 오창석은 만원에 열다섯발이라고 중얼거리며 고민하다 지갑을 열었지만 현금이 없었다. 이채은은 자신에게 있다며 만원을 냈고, 오창석은 정말 맛있는 저녁을 사겠다고 몇번이나 말했다.

오창석이 자세를 잡자 이채은은 멋있다며 화이팅을 외쳤고, 이만원을 쓰고도 오창석은 끝내 인형을 맞추지 못했다. 보다못한 사격게임 주인은 그토록 원하던 호빵맨과 함께 원하는 인형을 두개 고르라고 말했다. 이채은은 생쥐를 고르며 옷색이랑 비슷하다고 말하고 웃었다.

이채은과 오창석은 공원 게임장에 가서 손금을 봤고, 오창석은 이채은의 애정운에 나이 많은 남자를 만나야한다는 말이 쓰여있는 것을 보며 기뻐했다. 두 사람은 저녁을 먹으러 갔고, 이번에도 오창석의 지인이 운영하는 가게였다.

가게 밖에는 개업2주년 4+1 행사 중이라는 플랜카트가 적혀있었다. 오창석은 늘 먹는 것을 달라고 말하며 소갈비, 소양념을 달라고 말했다. 친구는 이천원 올랐다고 말했고, 오창석은 자신은 원래 가격 25000원대로 달라고 말하며 인상을 썼다.

오창석의 친구는 자켓을 달라고 이채은에게 말했고, 이채은은 친구에게 "괜찮습니다"라고 말했고, 오창석은 "쿨하네"라고 말하며 친구를 보고 웃었다. 오창석은 고기를 구우며 반찬을 가져다주는 식당 아줌마에게 이채은이 어떠냐고 물었고, 아줌마는 이쁘다고 말했다.

오창석은 좋아하며 "이쁘다고 하시네"라고 말했다. 이채은은 웃었다. 지인은 서비스 음료를 가져다주었고, 오창석은 이채은과 동시에 콜라인지 사이다인지 말하자고 했다. 두 사람은 동시에 사이다라고 말했고, 오창석은 사이다를 반으로 나눠서 이채은에게 주었다.

식사가 마무리되는 와중에 오창석은 번호를 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채은은 선뜻 대답하지 못했고, "음...글쎄요"라고 말했다. 다음주 오창석은 이채은을 배웅하며 다시 한 번 번호를 달라고 말하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김보미와 고주원은 오랜 장거리 연애로 힘들어했다. 김보미의 서프라이즈 방문에 화를 냈던 고주원은 한달간 연락을 하지 않았고, 이 문제에 대해 12년지기 여사친들과 상담을 했다. 친구들은 고주원에게 조심스러운 모습을 충분히 보여준 것 같다며 이제는 다가가야할 때라고 입을 모아 조언했다.

고주원은 한달만에 김보미를 불렀고, 김보미가 쉬는 날 고주원은 일이 있었다. 김보미는 괜찮다면 자신이 서울로 가도 된다고 말했고 고주원은 허락했다. 고주원은 계속 바빴고, 차에는 매니저가 있어서 두 사람은 대화하지 못했다.

고주원은 매니저에게 김보미를 공항으로 데려다주라고 말했고, 김보미는 친구를 만나고 돌아가겠다며 사양했다. 김보미는 고주원의 스케줄이 모두 끝나는 시간까지 고주원을 기다리고 있었고, 친구에게 장거리가 힘든줄은 알았지만 정말 그렇다며 오늘 고주원과 대화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고주원은 9시45분 스케줄을 끝내고 잘 돌아갔냐고 김보미에게 전화했고, 아직 서울이라는 말에 매니저를 보내고 김보미가 기다리는 한강으로 향했다. 이형철은 자신의 그녀 요리연구가 신주리를 만나 준비해둔 꽃 한송이를 건네주었다.

이형철은 자신이 아는 맛집으로 신주리를 데리고 갔고, 허허발판에서 돗자리를 깔고 먹는 멧돼지 집이었다. 신주리는 원피스 차림으로 힘들어했고, 이형철은 평상으로 신주리를 이끌었다.

신주리는 고기를 구워먹으며 연기에 힘들어했고, 이를 보던 이형철은 자리를 바꿔줬지만 연기는 계속 신주리에게 갔다. 자신의 쪽으로 연기를 끌어오려던 이형철은 결국 사장님에게 불을 빼달라고 말했다.

이형철은 "으이구, 답답한 놈아."라며 고급스러운 곳으로 가야했다고 자신을 타박했고, 신주리는 괜찮다고 말하며 고급스러운 곳은 언제든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형철은 신주리의 말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신주리는 자리에서 일어나려던 중에 쥐가 나서 힘들어했고, 이형철은 신주리를 부축해 평상에 앉혔다.

신주리가 화장실로 떠난 후 이형철은 자신의 선택이 잘못됐음을 다시 혼잣말했고, MC들은 이 모습을 보며 참 소년같고 순수하다고 말했다. 장우혁은 영화관에서 그녀를 만나 함께 영화를 봤고, 그녀는 자신이 박수현이라고 말했다.

영화가 끝난 후에 장우혁은 직원에게 달려가서 팝콘을 싸달라고 말했고, 박수현은 그 뒤를 따라걸었다. 두 사람은 화장실에 가기로 했고, 흩어진 화장실에서 박수현은 장우혁이 나와서 놀랐다고 말했다. 장우혁은 좀 더 대화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일식당으로 향하며 둘 사이에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일식당은 시크릿식당으로 메뉴판이 없었고, 이를 신기해한 박수현은 장우혁에게 음식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었다. 장우혁은 그러라고 말하며 자신도 카메라를 꺼내 박수현을 몰래 찍었다.

식사를 마친 후 4시30분에 박수현은 어디에 가냐고 물었고, 장우혁은 출근해야하지 않냐며 만류했다. 박수현은 20대라 괜찮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공원으로 가서 새벽산책을 했고, 편의점에서 인생의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수현은 자신은 "평범하고 행복하게 가정을 꾸리고 살고 싶다고 말했고, 장우혁도 동감했다. 만남 이후 박수현은 제작진에게 장우혁과 만남을 이어가지 않을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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