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슈퍼밴드' 방송캡처
JTBC '슈퍼밴드'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하현상, 자존감 회복했다.

31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는 연패로 인해 위축된 하현상이 멤버들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해 가는 한 편의 성장 드라마를 보여줬다.

이날 12명의 프런트맨은 라이벌 프런트맨을 지목했다. 자이로 팀 : 케빈오 팀, 아열 팀 : 이나우 팀이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쳤다.

연이은 패배로 많이 위축되어 있던 하현상은 "1, 2라운드를 거치면서 선곡에 대한 공포가 생겼어요"라며 위축된 모습이었다. 홍진호는 "현상이가 훌륭한 보컬이기 때문에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줄 수 있다, 용기도 주고"라고 했다.

아일은 "그 친구에게 꼭 첫 승리를 안겨주고 싶습니다"라며 선곡 내내 막내 하현상을 챙겨줬고, 형들 덕분에 하현상은 점점 자존감을 회복해 갔다. 그는 "지난 라운드 지나면서 힘들었던 것들이 형들 통해서 극복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해요"라고 했다.

이날 아일 팀은 호주의 싱어송라이터인 제리드 제임스의 '1000X'을 보여줬다. 무대를 보고 난 후 전현무가 "현상 씨는 울컥하신 것 같은데"라고 하자 하현상은 "형들하고 무대를 준비할 때 이번이 마지막인 것처럼 준비하자 했는데"라고 했다.

또 "아일이 형은 엄마 같고, 진호 형은 아빠 같고, 형우 형은 형 같아요"라며 가족이 되어버린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프로듀서 윤종신은 "감정선이 가장 잘 살아있는 노래. 성장 영화의 후반부에서 뛰는 장면이 떠올랐다"라고 했고, 조한 "각자 삶에서 어느 정도는 정점에서 올랐는데, 그 정점에 오른 사람들이 훌륭한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줬다"라고 극찬했다.

또 "현상 씨는 지금 팀원들과 함께할 때 더 큰 마법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저는 이 조합의 엄청난 팬이 되었어요. 여러분들이 무언가를 계속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김종완은 "형우 씨는 베이스를 제일 잘 치는 것 같아요"라며 극찬했고, "현상 씨도 독보적인 목소리인 것 같아요"라고 칭찬했다. 무대를 마치고 자리로 돌아간 아일 팀은 울먹인 하현상을 토닥이며 "진짜 여려"라며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아일 팀의 상대였던 이나우 팀은 박효신의 'home'를 선보였지만, 아일 팀에 5:0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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