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파주 프로방스에서 배우 이다인의 감각적인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피클닷컴의 디지털 화보 모델로 나선 이다인은 최근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종영의 아쉬움을 남긴채 화보로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스타와 브랜드를 연결시켜주는 매칭 플랫폼 피클닷컴은 이번 화보를 통해 스타 이다인과 브랜드 파주 프로방스의 콜라보를 성사시켰다.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재인 역할을 연기하며 수요일, 목요일 안방을 책임졌던 이다인은 디지털 화보 첫 번째 콘셉트 뷰티 & 템포에서 차분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보여 줬으며, 두 번째 콘셉트인 러블리를 통해 미소를 띈 상큼하고 청아한 모습을 드러냈다. 마지막 콘셉트인 쿨 & 데일리에서는 데이트를 즐기는 일상을 나타내며 SNS 속 자연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담아낸 촬영이 진행됐다.

프랑스 마을이라고도 불리는 파주 프로방스에서 촬영을 진행한 이다인은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근교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었는데 휴가 온 기분이 나서 좋았다며 날씨도 좋고, 장소도 너무 예뻐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이다인이 촬영 후 파주 프로방스에서 베스트로 꼽은 장소는 바로 러블리 콘셉트 촬영을 진행했던 중앙 정원이었다. 분수와 꽃, 많은 나무, 장식이 어우러진 중앙 정원은 자연광을 그대로 받아 본래 분위기를 한껏 살리면서도 러블리한 콘셉트에 맞게 사랑으로 가득찬 정원이어서 예쁜 컷들이 많이 나온 것 같았다며 그는 답했다.

최근 근황을 묻자 “‘닥터 프리즈너’가 종영을 해서 재인 역할을 보내 줘야 하는데 아쉬움이 크다. 아직도 ‘재인’이라는 캐릭터와 100% 가까워지지 못한 느낌이 있다. 촬영을 하는 동안 많이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는데 마지막까지도 제가 원했던 만큼 안 보여진 것 같다.”고 전하며 아쉬운 모습을 내비췄다.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대해서는 “제가 되게 감사하게 하게된 작품이고, 굉장히 어렵게 얻은 기회였다. 그래서 정말 잘해내고 싶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를 캐스팅해 주신 감독님께도, 작품에도 피해가 가지 않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무조건 잘해서 보탬이 되야겠다는 생각이 많았다. 저한테 이 ‘재인’이라는 캐릭터를 믿고 맡겨 주신 모든 분들에게 소중한 작품이니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잘해야지, 하고 굉장히 파이팅이 넘쳤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열의를 표했다.

이번 드라마 속 재인 역할에 대해 묻자 “재인이는 본래 성격에 비해 많이 무뚝뚝한 편이다. 예전에는 재인이처럼 티도 잘 안 내고,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화도 참고 그런 스타일이었다. 그런데 연기를 하면서 성격이 변했다. 많은 감정을 표현해야 되는 직업이니까 속으로 참고 눌러담았던 습관들이 연기할 때 방해가 됐다. 모든 감정들을 느끼며 있는 그대로 표출하는 방법을 노력하면서 연구했다. 그러다보니 많이 활달해지고 직설적이고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는 성격이 됐다.”고 전하며 이다인의 성장과 동시에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 작품이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활동 계획 중이다. 아직 드라마 끝난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현재는 휴식기와 다름없다.”는 털털한 대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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