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제공
사진=KBS2 제공

[헤럴드POP=김나율기자]KBS가 또다시 판타지 로맨스로 승부수를 띄운다.

오늘(3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연출 김상휘, 유관모)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퍼퓸'은 주소재로 '패션'을 선보인다. 여기에 판타지 로맨스를 더해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현재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발레를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라면, '퍼퓸'은 패션을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에 도전한다. KBS는 판타지 로맨스 장르로 한 주를 채운다.

'퍼퓸'은 패션을 통해 치열한 모델 세계를 그릴 예정이다. 패션을 통해 알 수 있는 모델들의 속사정을 낱낱이 드러내고, 자세하게 그려낸다. 눈 뗄 수 없는 패션의 세계와 디테일한 설정으로 드라마를 꽉 채운다. 판타지 로맨스 외에도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여기에 배우들도 관전 포인트다. SBS '황후의 품격'으로 대세로 떠오른 신성록과 연기 변신에 도전한 고원희가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지상파 첫 주연에 도전하는 훈남 김민규와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인 차예련까지 대거 캐스팅 됐다.

여기에 인생이 뒤바뀌는 판타지와 거기서 발생하는 로맨스까지 볼거리가 많다. 과연 신성록과 고원희가 보여줄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단, 하나의 사랑'과는 어떻게 다른 로맨스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패션이라는 소재, 대세 배우들, 판타지 로맨스까지 완벽 무장한 '퍼퓸'. 과연 '퍼퓸'은 KBS의 시청률을 이끌 주요 드라마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퍼퓸'의 향에 취하길 기대해본다.

한편 '퍼퓸'은 오늘(3일) 오후 10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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