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미례 기자]'대탈출2' 탈출러들이 '문제적 남자' 3인방과 함께 탈출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tvN '대탈출2'에서는 살임감옥에서 탈출한 탈출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제적 남자' 뇌섹남 김지석, 하석진, 이장원이 살임감옥에 갇히는 모습이 보였다. 세 사람은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방을 나서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이장원은 "소인수분해는 생각도 못했다"라며 자책했고, 하석진은 "한풀 기가 꺾였다"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방에서 나왔고, 살인감옥을 살펴보다 강호동과 멤버들이 살해됐다는 기사를 봤다. 이때 피오와의 무전이 연결됐고 같은 공간이지만 서로 다른 시간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유병재는 뇌섹남들에게 자신들이 갇힌 공간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구조가 달랐고, 마침내 김지석은 숨겨진 공간을 알아냈다. 이어 탈출러들은 뇌섹남들에게 '노 히트 노 런'에 대해 밝혀달라고 이야기했다.
문제를 풀던 이장원은 비밀번호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내 끊임없이 생각하던 그는 "노 히트 노런이 하나의 수식인 거다"라고 말하며 풀었다. 이장원은 탈출러들에게 '9190'부터 '9199'까지 눌러보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비밀번호는 '9193'이었고 탈출러들은 탈출에 성공했다.
뇌섹남들에게 남은 건 노트북 비밀번호였다. 이장원이 가져온 형사 김준호의 명함에 적인 전화번호 '0901'이 비밀번호였고 그 안에는 연쇄살인범 박강인의 영상이 있었다.
탈출러들은 304호에서 야구 기사들과 타자기를 찾았고 '모든 아버지는 인생의 걸림돌'이라는 글을 발견했다. 이 글은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당한 박강인의 글이 담겨있었다. 이에 하석진은 "아버지가 30년 전에 죽었다"라고 말했다. 이장원은 우익수가 아버지 같다고 추측했다. 바로 아버지와 닮은 사람을 죽였다는 것. 이에 탈출러들은 타자기에 '박인강'을 치자 문이 열렸다.
뇌섹남들은 박인강이 이틀 전 도망쳤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를 들은 하석진은 다시 돌아올 수 있으니 거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박인강이 아버지를 싫어해 자신의 모습을 비추자는 것. 이어 박강인은 전기톱을 들며 등장했다. 이에 멤버들은 박강인을 거울로 공격했다.
이를 본 뇌섹남들은 박강인의 눈썹에 '84년 5월 5일'이라고 적힌 것을 찾았고 탈출러들은 20개의 비밀번호가 롯데가 84년도에 한국시리즈 우승한 날 스코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지만 뇌섹남들은 박강인의 눈썹에 적힌 날짜로 다시 봐달라고 이야기했다. 탈출러들의 문은 열렸고 뇌섹남들은 물론 탈출러들도 탈출에 성공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