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미례 기자]'호구의 연애' 채지안이 김민규에게 직진했다.
2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채지안이 김민규에게 용기 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저녁 식사를 앞두고 여성 회원들이 남성 회원들을 택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졌다. 이에 윤선영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오승윤을 선택했다. 이를 본 허경환은 "서로 약속하고 3분 늦은 여자처럼 앉았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수현이 두번째로 내려가 김민규 앞에 앉았고, 김가영은 양세찬 앞에 앉았다. 이에 양세찬은 "음식 주시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채지안도 김민규를 선택했고 이를 본 멤버들은 의외의 선택에 일동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식사가 시작되자 오승윤은 윤선영에게 "진짜 고마워요"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음식이 나왔고 김민규는 조수현과 채지안의 사이에서 어색한 모습을 보이며 식사를 했다.
선택을 받지 못한 주우재는 허경환에게 "지안 씨가 들어왔을 때 내가 아니란 걸 직감했다"고 말했다. 허경환 또한 "나 힘들게 하려고 일부러 저리 가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찜질방에서 진실게임이 시작됐다. 양세찬은 김가영에게 "저녁식사 때 왜 제 앞에 앉았는지 궁금했다"고 물었다. 이에 김가영은 "지난주에 아쉽게 헤어졌는데, 오늘 얘기할 시간이 없어서 어떻게 지냈는지 대화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수현은 김민규에게 "오빠 행동에 많이 헷갈리는데, 제가 오해하고 있는 거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민규는 "거제도에선 수현 씨가 빨리 동호회에 적응하게 해주고 싶은 게 목표였다"고 답했다.
김민규는 채지안에게 "식사 자리에 무슨 이유로 오신 건지"라고 질문했고 채지안은 "거제도 때 용기 내서 대화를 하자고 말하고 싶었다. 근데 아깐 수현 씨한테도 미안해서 거기서 얘기를 못했다"라며 "더 대화할 기회를 주실래요?"라고 물었다.
마지막으로 주우재는 채지안에 "제가 지안 씨랑 있을 때 장난을 많이 치는데, 그런 것 때문에 제 마음도 장난으로 느껴지냐"라고 물었고 채지안은 "조금은"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예고에서 다음 날 아침 채지안에게 "저는 지안 씨를 진지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고 고백하는 김민규의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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