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슈퍼주니어가 올 하반기 강인, 성민을 제외한 완전체 활동을 결정하자 팬들이 보이콧에 나섰다.

3일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올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슈퍼주니어 완전체 정규 9집 앨범은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 9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SJ레이블 측은 "팀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강인과 성민은 향후 별도의 개인 활동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라며 "현재 슈퍼주니어의 명확한 컴백 시기는 조율 중에 있으나,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오랜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규현이 제대하면서 군필돌이 된 슈퍼주니어는 10년 만의 완전체 활동 기대감을 높이며 화제를 모았던 것이 사실. 하지만 많은 팬들은 강인과 성민이 활동에서 제외됐음에도 불구, "슈퍼주니어 완전 아웃을 원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팬들은 강인이 음주운전, 폭행 시비등으로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켰다는 점, 성민이 지난 2014년 일방적으로 열애와 결혼 소식을 통보하는 등 팬들을 기만했다는 점을 퇴출 이유로 들었다.

슈퍼주니어 팬들은 완전체 컴백 기사 댓글과 SNS 등을 통해 '현 시간부로 우리는 슈퍼주니어에 대한 모든 서포트와 팬 활동을 중단합니다'라는 문구와 '범죄자_강인_팬기만_성민_영구퇴출'이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하며 팬 입장을 강하게 전달하고 있다.

컴백에 참여하지 않는 강인, 성민 두 멤버로 인해 슈퍼주니어 9인 컴백 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소속사와 슈퍼주니어 그리고 엘프(슈퍼주니어 팬덤) 간 원만한 의견 조율이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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