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편예은 기자]오창석, 재벌가에
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연출 김원용, 극본 이은주)에서는 오태양(오창석)이 재벌가 양지그룹의 회계 감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태준(지일주)는 70년 강남을 배경으로 한 들판에 서서 장월천(정한용)의 지시를 받았다. 장월천은 "앞으로 나한테 20년 간 토대운이 있을거야"라며 "정부 발표 전에 땅을 매점해야 돼. 최대한 많이"라고 했다.
또 장월천은 최태준에게 자신의 딸인 장정희(이덕희)와 정략결혼을 시켰다. 하지만 장정희는 다른 사람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고, 최태준은 욕망으로 인해 자신의 아이로 받아들이고 "회장님과 제 아들을 위해서 무엇이든 할 겁니다"라고 했다.
이후 장면이 바뀌고 현재로 돌아왔고, 회계사인 오태양(오창석)은 자신의 연인인 윤시월(윤소이)의 회사의 감사를 나왔다.
회사에서 만난 오태양은 윤시월을 끌고 가더니 "예쁘니까 뽀뽀나 할까?"라고 했고, 이에 윤시월은 "미쳤어"라며 밀쳐냈다.
한편 최광일(최성재)는 윤시월을 불러 "윤비서는 아무 걱정하지 말고 장부 보는 법이나 가르쳐"라며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인데 그 정도는 해줄게"라고 했다.
감사를 보던 오태양은 윤시월에게 "니네 회사 사람들 왜 일을 안 하냐?"라며 "내가 담당자를 요청하면 다 왜 자리에 없대?"라고 했다. 이에 윤시월은 장월천 사무실에서 우연히 듣게 된 말을 떠올리고, "대충해"라고 조언했다.
가족식사 자리에서 밉보인 최광일에게 최태준은 "그런 초등학생 같은 소리를 해?"라고 했고, 이에 최광일은 "그러니까 윤비서 달라고요"라고 했다.
오태양은 윤시월에게 결혼할 집을 보여주며 "아무 생각하지 말고 공부해"라며 둘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 때 윤시월은 최광일의 전화를 받고 회계 수업을 하러 가게 됐고, 오태양은 부장님 호출을 받고 가 "철수해"라는 말을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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