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충격적인 검진 결과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홍선영이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선영은 24시간의 공복을 견디고 검진을 받기 시작했다.

먼저 피 검사를 위해 혈관을 찾던 전문의는 당황했다. 홍선영의 팔에서 혈관을 찾을 수 없는 것. 홍선영의 양팔과 오른쪽 손등까지 본 전문의는 마지막으로 왼쪽 손등에서 혈관을 찾을 수 있었다. 홍선영은 "혈관들이 다 도망갔냐"며 우스갯 소리를 하기도 했다.

피 검사 결과가 끝난 후, 전문의는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긴장하는 홍자매에게 전문의는 "검사 결과가 좋지 않다. 제가 건강 검진만 30년간을 해왔기 때문에 검사 결과만 봐도 어떤지 안다. 사실 60대 노인이 들어올 줄 알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재 상태로 두면 한달 안에 당뇨로 응급실 올 확률이 100%다. 혈관 질환 가능성도 높은 상태"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점점 굳어지는 표정의 홍자매에게 전문의는 또다른 결과를 알렸다.

전문의는 "간이 하얗다. 간이 이렇게 하얀 것은 지방간이라는 이야기다. 술을 매일 마시는 사람의 간과 같다. 복부에도 내방 지방이 많아 성인병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또 "제가 이렇게 강하게 말씀 드리는 이유는 혈관 나이가 65세이기 때문"이라고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전문의는 "혈당 수치도 걱정이다. 당뇨 고위험군으로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상태의 몸이다"라고 했다. 홍자매는 충격에 빠진 채 집으로 돌아갔다.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앞으로 건강 관리를 해야겠다. 운동도 하면서 열심히 할 거다"라고 다짐했다. 홍선영의 충격적인 건강 검진 결과는 모두를 걱정하게 만들었다. 과연 홍진영은 다이어트에 성공해 보다 나은 신체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