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셀프웨딩 사진 논란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愛より貴いものはない(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자친구와 입을 맞추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셀프웨딩 사진을 연상케 한다.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미성년자이기에 해당 사진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단순한 콘셉트라고 하더라도 미성년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콘셉트라는 지적이 제기된 것.

반면 최준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사진을 올리든 그의 자유라며 지나친 사생활 침해가 아니냐는 의견 역시 나오면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최준희는 "내가 언제 내 사생활들로 기사 써달라고 했냐. 억울해서 살 수가 없다"며 "댓글 써대는 니들도 나에 대해서 알면 대체 얼마나 잘 안다고 떠들어 대는건지..원래 할 짓 없이 댓글 달고 욕하는 애들은 내 주변에서 봐도 다 거기서 거기더라. 특별한 이유 없이도 자격지심에 찌들어서 질투하고 싫어하더라"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스트레스 받아서 루프스도 아주 재발되겠다. 내가 관심 받고 싶어서 사진 올리고 그런 것도 아니고 지들이 마음대로 퍼가서 사람 욕먹게 하는 걸 나보고 뭐 어쩌라는 거냐. 나 싫어하던지 말던지 1도 관심 없고 나 좋다는 사람들이랑 너네 약오르게 더 행복하게 살 거다"며 "내가 내 인스타 하겠다는데 니들 눈치를 왜 봐야됨?"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최준희가 자신의 셀프웨딩 사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음에도 불구 여전히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병 투병 중이었던 최준희는 최근 정상 수치로 돌아왔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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