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SBS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개그맨 김진수가 아내 양재선 자랑으로 처복대왕에 등극하며 양재선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개그맨 김진수가 출연했다. 김진수는 현재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신동미, 허규 부부와 절친한 사이로 홈 바를 갖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진수의 집을 방문한 허규는 아내 신동미를 언급하면서 자신은 여복이 많다고 말하며 김진수에게 "형도 잘 만났지"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진수는 "나는 가진 복이 처복 밖에 없다. 안 그러면 내가 이런 집에 어떻게 사냐. 내가 모아놓은 돈은 10년 전에 다 썼다"고 아내 자랑을 했다.

김진수의 아내는 작사가 양재선이다. 김진수가 아내 양재선을 언급하자 그의 이름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대중의 이목이 양재선에게 집중되기 시작됐다.

양재선은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희재', '차마', '처음처럼', 임창정의 '러브 어페어', '별이 되어', 보보의 '늦은 후회', 박지윤의 '내 눈에 슬픈 비', 포지션의 '마지막 약속', 노을의 '전부 너였다', '김조한의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등 200여개의 히트곡을 보유한 미모의 스타 작사가다. 앞서 김진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아내의 저작권료에 대해 “아직도 나온다. 저작권료가 참 좋더라. 그동안 밥, 국, 김치를 먹었다면 신승훈 덕에 한정식을 먹게 되고 엠씨 더 맥스와 성시경 덕에 호텔 뷔페를 가게 됐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I belive’의 경우, 연금 같은 곡이라고 언급했을 만큼 어마어마한 수입을 가져다 준 것으로 알려졌다. 허규는 신동미와 처음 만났던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을 계기로 김진수와 인연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당시 양재선은 '파라다이스 티켓' 극본을 맡았고, 이 작품을 계기로 자연스레 네 명이 친해지게 됐다고 전해졌다.

김진수는 지난 2003년 3년간의 열애 끝에 4살 연하의 양재선과 결혼했다. 양재선은 결혼 후 남편 김진수를 든든히 내조하고 있다.

한편, 김진수는 1995년 MBC '젊음의 다섯마당'으로 데뷔한 후 '웃어라 동해야', '무림학교' 등 예능과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영화 '장군의 아들2'에도 출연했다. 그는 2006년부터는 공연계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고 '삼총사', '너와 함께라면', '파라다이스 티켓' 등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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