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강다니엘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오는 7월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최근 강다니엘은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커넥트(KONNECT)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지난달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51부는 지난 3월 강다니엘 측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LM엔터테인먼트가 강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상 권리 대부분을 2019년 1월28일 제3자에게 강다니엘의 동의 없이 양도하는 내용을 체결했고, 이러한 행위는 전속계약에 반할 뿐만 아니라 전속계약의 기초가 되는 신뢰관계를 무너뜨리는 행위로 전속계약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렀다고 판단하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LM과 강다니엘 간의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하고 LM은 강다니엘의 각종 연예 활동과 관련하여 계약 교섭 및 체결 연예 활동 등을 요구를 해서는 안되며, 연예 활동을 방해해서도 안 된다고 가처분 결정을 내린 것.
강다니엘이 지난 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5개월 만에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다니엘은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리다보니 손도 떨리고 많이 긴장이 된다. 공식적으로 찾아가는 것보다 이렇게라도 먼저 인사를 드리는게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강다니엘은 "이제 막 준비하는 단계다. 제가 작곡이랑 작사도 참여하면서 여러분들에게 어떻게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힘든 시기 때 여러분이 저에게 큰 힘이 되주셨다. 저도 이제는 제가 여러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다니엘이 되겠다"며 "여러분 항상 감사하고 꼭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하다. 이제는 제가 빨리 달려가겠다"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1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7월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강다니엘은 활동 복귀를 위해 팀을 꿀고 솔로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데뷔조로 발탁, 워너원으로 데뷔한 강다니엘. 센터를 담당했던 그는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솔로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멤버이기도 했다.
하지만 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솔로 데뷔 계획이 불투명해졌고, 팬들의 걱정이 컸던 것이 사실. 하지만 그의 데뷔가 다시 가시화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커졌다.
LM은 강다니엘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에 이의 신청했고, LM 측은 지난 5일 법무법인을 추가로 선임하고 재판부에 기일 변경을 요청했다. 이에 LM이 제기한 강다니엘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이의 신청 심문 기일은 오는 26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
재판부가 어떤 판결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강다니엘이 다사다난한 컴백길 끝에 꽃길을 걷게 될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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