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유권이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전선혜와의 결혼 시기를 고민 중이라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그룹 블락비의 유권이 출연해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전선혜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유권은 전선혜와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까지 놀라움을 안겼다.
유권은 "여자친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 있다. 원래는 군대 가기 전에 결혼하려고 했다. 그 전까지 여유가 있어서 돈을 모아두려고 했다. 그러나 병역법이 개정되면서 시간 여유가 없어졌다. 군대 가기 전 결혼해야 할지 말지 고민이다"라고 결혼 계획을 고백했다.
유권은 병역법 개정으로 내년에는 군대를 가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유권은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상황에서 "군대 가기 전 결혼을 하게 되면 경제적으로 안정될 지 고민이다. 다녀와서 안정이 된 후에 결혼을 해야할 지 생각 중이다"라고 현실적인 미래 고민을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회사와 이야기된 부분이 맞냐"고 유권에게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권은 전선혜에게 진심을 담은 영상편지도 보냈다. 그는 "8년 동안 만나면서 많은 일이 있었는데 내가 미안한 일이 많았던 것 같다"며 "군대 문제로 또 미안해할 것 같은데 이후까지도 우리가 쭉 만날 수 있게 노력할 테니까 믿고 지켜봐 달라. 사랑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갑자기 "나도 사랑해"라는 전선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제작진이 전선혜와 깜짝 전화연결을 준비했던 것. 전선혜는 "나한테는 네가 최고이고, 내 눈에는 너만 남자로 보인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면서 "네가 내 옆에 든든하게 있었던 것처럼 나도 네 옆에 든든하게 있겠다. 사랑한다"고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결국 유권은 눈물을 보였다.
이날 유권은 특급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며 전선혜와의 러브스토리부터 결혼 고민까지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다음날인 12일 오전까지도 유권과 전선혜의 이름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유권은 현재 블락비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로 28세라는 젊은 나이다. 현직 아이돌이 결혼한 선례가 있기는 하지만 드문 경우로 매번 엄청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직 아이돌이 조심스러울 수 없는 부분인 공개 열애와 결혼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고백한 유권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하다.
과연 유권이 본인이 고민하고 있는 대로 군입대 전에 여자친구 전선혜와 결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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