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유노윤호가 열정의 아이콘답게 새로운 열정 명언으로 청취자들을 매료시켰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의 '오빠네 런치쇼'에는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한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상혁은 유노윤호를 게스트로 섭외한 딘딘의 섭외력에 감탄했다. 딘딘은 "제가 우리 형 유노윤호씨가 라디오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문자를 남겼다. 그런데 문자 한 통에 바로 출연하겠다고 해주셨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유노윤호는 "사실 제가 스케줄이 가득 차 있었다. 그런데 딘딘 라디오에 나오고 싶었다가 문자를 받고 기회가 되어서 스케줄을 조정했다"고 말해 김상혁, 딘딘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데뷔 16년 만에 첫 솔로 앨범 'True Colors'를 발매했다. 유노윤호는 직접 솔로 앨범 제작 비화에 대해 전했다. 유노윤호는 앨범 이름이 'True Colors'라는 점에 대해 "앨범을 내면 듣고 보고에서 끝나지 않나. 상상할 수 있는 뭔가를 추가하고 싶어서 색으로 담아봤다. 각 트랙마다 매칭된 색깔을 부여한 게 포인트다. 이 앨범을 듣고 사람들이 '윤호가 가진 색깔이 많구나'라고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유노윤호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까지 16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이유도 밝혔다. 유노윤호는 "사실 그전에도 솔로 앨범을 내자는 제의는 있었는데 좋은 타이밍보다는 준비가 됐을 때 내고 싶었다. 그래야 진정성을 담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특히 유노윤호는 "타이틀곡 'Follow'는 16번 수정됐다. 이것 때문에 회사가 난리가 났다. 퍼커션이 매력적인 곡이다. 그동안 선보였던 음악은 뜨겁고 열정적이었지 않냐. 이번 건 쿨한 부분도 있으면서 비트감이 생명이다"면서 "최근에 영화 '어벤져스'를 보면서 각 영웅들이 가진 특징을 안무에 녹였다"고 말해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였다.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어 유노윤호와 딘딘, 김상혁은 유노윤호의 이번 앨범 'True Colors' 음감회 시간을 가졌다. 세 사람은 앨범의 모든 트랙을 들어보며 설명했고, 이 과정에서 유노윤호는 수록곡 'Change the World'는 가장 윤호스러운 곡이라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타이틀곡 'Follow'는 기계적인 느낌이 있다. 이 곡은 그래도 우리는 소중한 가치를 지켜내는 보통 사람이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작은 힘들이 모여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저다운 가사를 녹여냈다"고 전했다. 딘딘도 "딱 이 곡을 듣고 윤호 형 같다고 생각했다"고 동의했다.

유노윤호는 열정의 아이콘다운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유노윤호는 콘서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직은 솔로 콘서트 계획보다는 동방신기 투어를 할 예정이다. 언젠가는 제가 쇼를 기획해서 서커스가 들어간 콘서트를 열 것이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딘딘은 "전에 제가 형한테 슬럼프 고민을 털어놓으니까 윤호 형이 '딘딘아, 그걸 즐겨. 삶이란 건 원래 그래. 즐거울 때가 있으면 슬플 때도 있는 거야' 이 얘기를 두 시간 들으니 정말 힘이 나더라"고 '열정PT'를 받은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유노윤호는 DJ들과 청취자들의 뜨거운 '열정 PT' 요청에 "주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흙을 밟으면 흔적이 되고 길이 되지 않냐. 흙을 밟는게 두려울 수 있지만 한 번 밟으면 곧 자신의 길이 되어 있을 것이다"고 말하는 가 하면 "미래를 예측할 수 없지 않나. 하지만 창조는 가능한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선 자기 자신부터 창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명언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유노윤호는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너무 오래 걸렸죠. 죄송하다. 진정성을 가지고 준비한만큼 있는 그대로의 모습 보여드리겠다. 앞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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