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진기자]
오창석이 배신감을 느꼈다.
1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계절'(연출 김원용|극본 이은주)에서 윤시월(윤소이 분)은 친자검사를 받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윤시월은 장회장(정한용 분)에게 한가지 부탁을 했다. 실제로는 장회장의 피로 검사를 하지만 최광일(최성재 분)의 머리카락으로 검사한 것으로 해달라는 것이었다. 장회장은 허락했다.
친자로 확인되었고, 장회장은 술에 취해 집에와 겁이 나니 친자 검사를 하지 말자고 부탁하는 최광일에게 신문을 집어던지며 친자 확인을 마쳤다고 알려주었다. 최광일은 기뻐했다.
김유월(오창석 분)은 정도인(김현균 분)과 함께 지내며 시간을 보냈고, 정도인은 김유월에게 상처를 지우라고 조언했다. 김유월은 정도인이 운명을 본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운명을 궁금해했으나 곧 말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정도인은 황노인(황범식 분)에게 김유월을 데리고 가라고 말했다. 의심하는 황노인에게 김유월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며 목숨값을 갚으라고 말했다. 황노인은 김유월을 데리고 명동으로 향했다.
최태준(최정우 분)의 회장 취임식에 윤시월은 아기와 함께 찾아갔다. 윤시월은 회장실에 들어가 최지민에게 "훗날 니가 앉을 자리란다"라고 말했다. 황노인은 사무실에 도착해 3일간 밀린 신문을 봤고, 김유월은 최태준의 회장 취임과 증손자의 탄생을 들었다.
장회장은 윤시월에게 회사 주식, 최광일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해보라며 종잣돈을 줬다. 장회장이 최광일에게 종잣돈을 줬다는 사실을 안 장숙희(김나운 분), 박재용(유태웅 분), 박민재(지찬 분)는 빈정상해 했다.
장숙희는 윤시월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줬고, 최광일과 윤시월은 함께 쇼핑을 하러 갔다. 김유월은 양지그룹 증손자 탄생 소식을 듣고 양지그룹 본가로 찾아갔고, 윤시월과 최광일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숨어서 봤다.
김유월은 과거 윤시월이 가난해도 행복하다고 했던 말을 생각하며 술을 마시고, 모두 거짓말이었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황노인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술을 마시는 김유월에게 그럴 거면 나가라며 화냈다.
채덕실(하시은 분)은 음식 배달 중 황노인의 사무실을 나와 걷던 김유월을 발견했고, 생명의 은인에게 말한마디 없이 내빼냐며 화를 냈다. 황노인은 김유월이 다시 암자로 돌아갈 것을 걱정해 정도인에게 전화했고 정도인은 황노인을 설득했다.
채덕실은 은혜를 모르는 김유월의 뒷덜미를 잡고 물에 다시 담궈주겠다며 끌고 가다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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